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가 색상 표현이 뛰어난 ADS 광시야각 패널로 구현한 울트라 슬림 베젤의 24형 시력보호 모니터 ‘알파스캔 2400 ADS MHL’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 적용된 최신 ADS 패널은 높은 투과율이 장점인 광시야각 패널로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표현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여 사무, 인터넷 검색 등의 일반적인 용도는 물론 그래픽 디자인, 웹 개발, 포토샵 등 전문적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5ms의 빠른 응답 속도와 5백만대 1의 동적명암비로 동영상 감상이나 게임 시 잔상 없는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영화, 게임, 문서, 풍경 등 5가지의 다양한 화면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디스플레이 할 컨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모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인 LCD 모니터는 화면의 밝기를 조절하기 위해 백라이트를 지속적으로 on/off 하면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깜박임(플리커)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 민감한 사용자의 경우는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를 느낄 수 있는데, 신제품에는 깜박임이 없는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이 적용되어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청색광) 감소 기능이 있어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가 덜해 오랜 시간 모니터 화면을 보며 작업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스마트폰을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페이스인 MHL단자가 있어 MHL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하면 자동 충전은 물론 모바일 기기의 동영상, 사진, 게임, 앱을 모니터의 대형 화면으로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가격대 성능비를 최대화하고자 완성도를 높여 HDMI, D-sub 단자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그 외에도 최근 모니터 동향이 DVI 단자를 빼는 추세라 다수의 고객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DVI단자도 포함을 시켰다. 또한,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헤드셋이나 이어폰 연결을 위한 오디오 아웃 단자도 갖추고 있다. 또한, HDCP를 지원하여 DVD 플레이어, 블루레이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등 콘솔 게임기와의 확장성이 탁월하다.

2400 ADS MHL은 전원을 켰을 때도 전체 베젤폭이 8.0mm에 불과한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딥 블랙 컬러로 깔끔하게 마감하였으며, OSD 버튼을 제품 후면부에 위치시켜 디자인을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100mm x 100mm 표준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사용환경에 따라 일반형 또는 벽걸이 형으로 사용 가능하며,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경우 작업 환경에 맞도록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이용하여 오랜 작업 시간으로 인한 신체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알파스캔 류영렬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2400 ADS는 고객들이 원하는 스펙과 기능을 모두 갖춘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며 “특히 다양한 입력단자와 플리커프리, 안티블루라이트 시력보호 기능이 모두 적용되어 있어 장시간 모니터를 보면서 업무를 해야 하는 직원들에게 최적의 가격으로 최고의 모니터를 제공할 수 있어 B2B 기업 고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