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모바일 디바이스(ZTE Mobile Devices)가 기존에 찬사받은 제품 에스프로2(Spro2)에 이어, 에스프로 플러스(Spro Plus) 휴대용 스마트 프로젝터를 오늘 선보였다. 에스프로 플러스는 에스프로 제품군의 새로운 카테고리로서 ZTE는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음성 회의, 프로젝션, 터치스크린, 혁신적인 비주얼 디자인 등 에스프로 플러스의 다양한 기능으로 이제 사업관계자와 친구들은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외부 USB 카메라를 이용하면 스카이프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러 관계자들이 화상통신에 참여할 수 있다.

ZTE모바일 디바이스의 아담 증(Adam Zeng) 최고경영자는 “에스프로 플러스는 상상으로 디지털 라이프를 점화하려는 ZTE 모바일 디바이스의 최신 사례다”고 말했다. 그는 “에스프로 플러스로 1급 제품으로서 개척자적인 기술과 더욱 직관적인 유저 경험을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로써 유저들은 무한한 사업 및 엔터테인먼트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에스프로 플러스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더 커진 2K 해상도의8.4인치 안드로이드 아몰레드 터치스크린, 그리고 이것과 짝을 이룬 12100mAH 배터리다. 에스프로 플러스는 와이파이 버전뿐 아니라 와이파이와 4G LTE 버전 등 두 가지가 가능하다.

에스프로 플러스는 사용자들이 스마트하게 일하고 열심히 놀 수 있게 돕는다. 비주얼 기능 가운데 수직 및 수평 대형왜곡 보정 기능은 어느 장소, 어느 방향에서도 왜곡 없이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또 오토포커스 기능은 이미지를 샤프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준다. 이 모든 것들이 스타일리시한 원형 디자인에 구현되었다. 이 제품은 독특하게 LED기술대신 레이저를 사용해 어둡거나 밝은 방 모두에서 이상적인 발광인 500lm를 투사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비주얼 경험을 선사한다. 에스프로는 또 투사율도 향상시킨다. 어떤 표면으로부터 2.4미터 떨어진 곳에 에스프로 플러스를 두면 최대 80인치까지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대형 오디오와 만나면 에스프로 플러스는 JBL 오디오 시스템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고성능 하먼(HARMAN) 서브-미니어처 마이크로폰을 통한 수정처럼 깨끗한 음성 포착과, 2개의 4w 스피커를 통한 고품질 오디오 출력이 내장돼 있기 때문이다. 에스프로 플러스는 5미터 떨어진 곳의 음성까지 포착하는 능력으로 어떤 장소에서도 그룹 미팅을 주최할 수 있다.

하먼 라이프스타일 부문의 마이클 모저(Michael Mauser) 사장은 “에스프로 플러스로 ZTE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엔지니어들은 JBL 오디오 시스템 개발이라는 뛰어난 일을 해냄으로써 에스프로 플러스를 진짜 놀랍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프로 플러스가 시장에 돌풍을 불러일으킬 대단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스프로 플러스는 세계적으로 50만대이상 판매됐으며 현재 GSMA의 2016 글로모 어워드(Glomo Awards)의 ‘최우수 연결 소비자 가전’ 카테고리에서 후보로 지명된 에스프로1, 2의 후속제품이다. 오리지널 ZTE 에스프로는 2015년 동일 부문에서 수상했다.

ZTE 모바일 디바이스는 오늘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에스프로 플러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2016년 여름부터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