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의 말로!(MALLO) 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참여한다.

인포뱅크(대표이사 박태형)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용화되어 서비스 중인 무료 스마트폰 무전기 서비스인 ‘말로!(MALLO)’와 이를 기반으로 한 ‘MALLO for Auto’를 선보일 예정이다.

‘말로!(MALLO)’는 1:1 또는 단체(300명까지)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무전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 다양한 동호회 및 단체활동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말로!(MALLO)’를 기반으로 한 ‘MALLO for Auto’는 인포뱅크가 자동차부품연구원, KT, 르노삼성 등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 중인 ‘K-ICT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스마트카톡 서비스모델 개발 및 실증과제’에 참여 및 개발 중인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로서, 차량 주행 중 위기 상황 또는 위험요소를 주변 차량에 공유하는 기능을 '핵심기능'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5창조경제 박람회’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MALLO for Auto’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관람객은 ‘MALLO for Auto’가 장착된 차량 시뮬레이터에 탑승하여 운전하며 주행 중 사고나 낙석 등의 위험 요소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위기 상황 공유 서비스’ 및 친구들 차량의 현재 주행속도 / 주행 중인 도로 / 떨어진 거리 및 방향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음성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 26일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MALLLO for Auto’ 차량 시뮬레이터 체험을 하며 많은 관람객과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인포뱅크 강홍석 팀장은 “국내에서는 ‘음성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여 서비스의 편리성과 필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MALLO for Auto’가 2015년 말에 상용화된 이후에는 현재 활성화 되는 Car-Connectivity를 통한 스마트카 환경의 핵심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말로!(MALLO)’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통합마켓인 One Store와 네이버 N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MALLO for Auto’는 2015년 말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