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은 적정기술 기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2015 적정기술기반 글로벌 창업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적정기술기반 글로벌 창업교육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적정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창업을 희망하거나 일반 해외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최대 20명이며 우수 수료생 최대 5명을 선발하여 라오스 해외창업캠프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총 31시간의 적정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및 실습과 기본 창업교육으로 마련되었으며 우수 수료생에는 8시간의 해외창업캠프 사전교육을 마친 후 4박5일 라오스 해외창업캠프 일정을 수행하게 된다.

수강신청은 동국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dvic.dongguk.edu)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17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startup@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이광근 단장은 "글로벌 창업이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제3세계 내 적정기술을 통한 의미있는 글로벌 창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본 교육을 마련했다“며 ”본 교육에서 제공되는 현지 지역 문화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를 통해 적정기술 기반 글로벌 창업교육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고 금액인 25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