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도루코의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 도루코 마이셰프(DORCO mychef)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홍콩 전시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된 '2015년 홍콩 메가쇼(Part 1)'에 성공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도루코 마이셰프의 이번 ‘홍콩 메가쇼(Part 1)’ 참여는 지난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5 독일 암비엔테(Ambiente)’ 이후 두 번째 국제 전시회 참여로, 자사의 쿡웨어 및 주방용 칼 제품들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도루코는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가진 고순도 재질의 세라믹 코팅 쿡웨어 퓨어(Pure) 제품 라인과 국내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식과도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도루코 마이셰프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컬러뿐만 아니라 아시아인의 손 모양을 고려해 제작된 인체공학적 손잡이 등은 전시장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도루코 마이셰프 관계자는 “이번 홍콩 메가쇼(Part 1)는 첫 번째 참여였음에도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아프리카 및 미주 지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도루코 마이셰프의 브랜드를 알리면서 제품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꾸준히 세계적인 규모의 전시에 참여해 한국 중소기업인 도루코 제품의 강점을 알리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24번째로 개최된 '홍콩 메가쇼(Part 1)'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글로벌 소비재 전시회로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권 국가들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지역 바이어들까지 총 120여개국 5만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