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최승철)는 오늘, SAS를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Teradata Appliance for SAS), ‘모델 750(Model 750)’을 발표했다. 이 어플라이언스는 이전의 ‘모델 720’을 대체하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SAS 인메모리 분석의 확장을 지원한다.

SAS, 테라데이타 양사에 의해 공동 개발된 ‘모델 750’은 데이터에 대한 직접적인 인메모리 분석을 실행하며 테라데이타 워크로드별 플랫폼 제품군(Teradata Workload-specific Platform Family)과 함께 데이터 복제 또는 데이터 이동 없이도 성능 및 데이터 가버넌스를 크게 향상시킨다.

고객들은 ‘모델 750’을 통해 SAS® 고성능 애널리틱스 제품(SAS® High-Performance Analytics Products),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SAS® Visual Analytics), SAS® 비주얼 스태티스틱스(SAS® Visual Statistics), SAS® IMSTAT를 단일 시스템에서 운영함으로써 인프라를 효율화시키고 비용 절감 및 성능 가속화를 이룩할 수 있다. 또한, ‘모델 750’은 테라데이타가 선호하는 상호연결 솔루션인 ‘멜라녹스 인피니밴드(Mellanox InfiniBand)’와 직접 연결되어 데이터 액세스 및 복잡한 분석에 대한 초고속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매우 우수한 처리 속도와 더불어, 이 플랫폼은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데이터웨어하우스에서 메모리로 간편히 이동시킴으로써 사일로 데이터 마트, 데이터 복제, 데이터 중복에 대한 필요성을 없애준다.

SAS를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는 기존의 분석 모델링 처리량을 크게 향상시키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에 몇 일 또는 몇 시간이 소요되던 데이터-주도적 의사결정이 단 몇 분, 또는 몇 초 안에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어플라이언스는 사용자들이 빅데이터 리소스를 매우 세부적으로 탐색하고 복잡한 데이터 모델을 생성하여, 전략적 통찰력을 시기 적절하게 모바일 기기 또는 대시보드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라데이타-SAS 7-시리즈 플랫폼은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포스트 이탈리아(Post Italiane), 유니크레디트 이탈리아(Unicredit Italy), 크리스터스 헬스(CHRISTUS Health), 미국 중남부 최대의 통합 전송 네트워크(Integrated Delivery Network)의 데이터베이스 환경에 추가 구축된 바 있다.

‘모델 750’은 보다 빠른 프로세싱을 위해 새로운 인텔(Intel®) 칩을 탑재했으며, 하둡 데이터 분석 역량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메모리를 확장하였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운영 및 데이터 일관성을 보장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 데이터가 신속하게 재사용되어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분석을 실행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SAS 파트너 얼라이언스를 총괄하고 있는 릭 로워(Rick Lower) 디렉터는 “‘모델 750’은 데이터 프로세싱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 제품이다. 이전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이 어플라이언스는 보다 정교한 분석적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테라데이타의 역량과 SAS의 분석적 강점을 결합한 제품이다”라며 “이전 플랫폼 모델은 시장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기업들이 원 데이터 스트림을 1초 이내에 비즈니스 통찰력으로 변환시킬 때 생기는 비즈니스 가치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기업들이 이번 테라데이타-SAS의 파트너십에 높은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릭 로워(Rick Lower) 디렉터는 “테라데이타-SAS 파트너십은 8년간 성공적으로 유지되었으며 이를 통해 공동 고객의 글로벌 커뮤니티가 크게 성장하였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은 통합된 기술은 물론, 전용 역량센터(Center of Excellence)로 인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 또한, 이 어플라이언스는 명확한 공동 제품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 양사의 전담 R&D 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탄생한 하나의 중요한 예시이다”라고 말했다.

SAS-테라데이타 역량 센터(The SAS and Teradata Center of Excellence)는 솔루션 아키텍트 및 기술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담 팀이다. 이들 SAS-테라데이타 전문가들은 데이터웨어하우징, 고급 분석, BI, IT 인프라, 데이터 통합, 고객을 통한 산업별 지식 등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상호 공유한다.

SAS의 선임 얼라이언스 매니저인 엘리시아 로우소스(Elishia Rousos)는 “SAS를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는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 (UDA)를 기반으로 하둡 플랫폼 및 데이터웨어하우스에서 SAS 인메모리 분석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다. UDA 아키텍처는 빠르고 향상된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하고, 전체적인 비즈니스 최적화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리소스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면서 분석 모델링 사이클과 시각화를 몇 주에서 단 몇 분으로 압축하도록 설계된 통합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