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모니터의 국내 단독 파트너인 (주)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가 4K2K 초고해상도 UHD 화질의 필립스 TV 제품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필립스의 첫 TV는 42형과 49형의 2개 제품이다.

4K란 Full HD 해상도의 4배에 해당하는 3840x2160의 초고해상도를 의미하며 830만개의 화소와 10억 bit, 즉 10억 7천 3백만 컬러가 살아있는 듯한 깊이 있고 풍부한 컬러를 표현한다. 또한 필립스의 기술로 완성한 PMR(Perfect Motion Rate) 100Hz로 움직임이 빠른 영상에서도 더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제공한다. 상하좌우 178도의 완벽한 광시야각 패널로 어느 각도에서나 동일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명이 함께 시청하더라도 모두가 자연스러운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시청자들이 TV 화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도 탁월하다. 얇고 세련된 슬림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도를 높여주고 필립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일반 가정뿐 아니라 숙박업소, 음식점, 커피숍, 병원, 고객 접견실 등에 설치할 경우 방문한 고객들에게 고급스런 이미지를 줄뿐만 아니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200mm x 300mm 규격의 베사 홀을 지원하기 때문에 벽에 설치할 경우 사용자에 맞는 시각적인 배치나 공간 활용이 매우 뛰어나다.

42PUN5800과 49PUN5800은 유선 미러링용 MHL 단자를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사진, 동영상, 앱 등 다양한 컨텐츠를 TV의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고 동시에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USB메모리를 USB단자에 꽂기만 하면 원하는 영화(동영상), 사진, 음악을 리모컨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재생할 수 있다. HDMI 2.0을 포함하여 HDMI단자가 3개 구비되어 있어 셋톱박스, 콘솔 게임기, PC 등의 외부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8W+8W 출력의 스피커가 강력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하며, 시청하는 컨텐츠 종류에 맞춰 표준, 음악, 스포츠 등의 음향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필립스 모니터/TV 제품기획팀 임원은 “국내에 출시하는 필립스의 첫번째 TV 제품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UHD화질, 압도적인 사이즈와 프리미엄 디자인, 최신 입력단자, 파워풀한 스피커, 안정적인 품질 등 고객들께서 원하시는 모든 것이 결집된 제품”이라며, “필립스 TV는 필립스의 기술력이 집약되었으며 알파스캔에서 알파스캔과 동일한 퀄리티의 고객 행복 서비스를 진행해드리기 때문에 브랜드 선택에 있어 고민할 필요 없이 필립스의 UHD TV 제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