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업 윌랩이 지난 8월 28일, 헤어샵 소개 및 예약 전문 애플리케이션 DOHAIR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DOHAIR는 헤어샵 이용에서의 “귀찮음을 타파”함으로써 복잡하고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미용실 이용 절차는 소비자가 일일이 헤어샵에 대한 가격, 시술 만족도 등을 직접 비교, 수집 하고 일일이 매장에 전화하여 예약하는 방식을 취한다. 또한 헤어샵에서도 샵 홍보를 위해 파워블로거에 의존하거나 비용대비 효과가 적은 제한된 마케팅을 실행 할 수밖에 없었다. 윌랩은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DOHAIR를 개발 했다.

윌랩의 이경선 대표는 “DOHAIR는 고객과 헤어샵 양측의 입장을 고려한 애플리케이션으로써 바쁜 현대인들을 고려한 쉽고 간편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두었다”며 개발 취지를 밝혔다.

DOHAIR는 현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 최신 헤어스타일 정보와 헤어샵 및 디자이너 검색,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더불어 헤어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매거진으로서의 기능을 갖추어 ‘헤어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애플리케이션이다. 헤어샵과 디자이너는 DOHAIR에서 포트폴리오를 등록하고 실시간 상담 문의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두헤어는 출시 전부터 확보된 3만개의 헤어샵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 헤어샵 이용 경험을 180도 바꿈으로써, 미용계에 새로운 변화를 주는 시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