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전문 브랜드 포레스트그린이 여성용 태블릿PC 백팩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L라인의 유선형으로 가방이 몸에 편안하게 밀착되어 안정감을 주고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전면 오픈 포켓과 옆면의 지퍼 포켓이 있어 수납이 편리하다.

태블릿 백팩답게 태블릿을 따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제품에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특허 받은 코팅처리 기술로 방수처리 되는 원단을 사용, 물방울이 원단 안으로 스며드는 것을 최소화했다.

포레스트그린의 신제품은 나일론과 펠트 2가지 다른 재질과 8가지 컬러를 담아 취향에 따라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나일론제품(FBNW-201)은 정장이나 캐주얼 의상에도 어울리는 카키, 베이지, 네이비, 핫핑크 색상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을 준다.

펠트제품(FBFW-201)은 메인 수납 공간과 백팩의 색상과 재질을 달리하여 유니크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가방 뒷면은 타조무늬 원단을 사용해 개성을 더했다. 색상은 바이올렛, 스카이블루, 올리브, 그레이 색상이 있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59,000원이다.

포레스트그린의 판매를 담당하는 케이스뱅크 전태경 이사는 “먼저 선을 보인 홍콩전자쇼 등에서 독특하고 편안한 디자인과 재질로 호평을 받았던 모델”이라며 “신제품을 시작으로 심플함에 개성을 담고 싶은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레스트그린 쇼핑몰(www.fgsto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