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브랜드 프롬헨스(FROMHENCE)가 2015년 하반기 시즌부터 손목시계의 첫 번째 라인 '3 7 0 1'을 공식 론칭하고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프롬헨스는 합리적 옳음, ‘JUST RIGHT’을 추구하는 디자인 브랜드이다. 제품의 형태, 기능, 재료를 선택함에 있어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함을 탐구하며, 과하거나 모자라지 않은 딱 맞는 제품을 추구하는 디자인 브랜드이다.

프롬헨스의 손목시계 ‘3 7 0 1’은 20~30대 남녀 고객들을 타겟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어느 환경에서나 고민 없이 찰 수 있는 형태의 시계다. 하지만 그 심플함 속에는 손목시계로서의 좋은 품질의 소재들을 담고 있어 ‘3 7 0 1’이 디자인만 생각하는 시계가 아닌 것을 보여준다.

‘3 7 0 1’은 20만원 후반대의 판매가격에 비해 높은 스펙의 소재들을 사용했다. 우선 시계 글라스로 '사파이어 크리스탈 렌즈'를 사용했다. 사파이어 렌즈는 선명하고 또렷하며, 경도가 높아 외부의 스크래치에도 안전하다.

시계 케이스와 밴드의 부자재들은 '스테인레스 316L'을 사용했다. 스테인레스 316L은 해양환경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재료로, 땀에 의한 부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시계의 심장인 무브먼트는 최고의 스위스 무브먼트 제조사인 ‘RONDA'의 '763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했다. 스위스에서 만들어진 763 쿼츠 무브먼트는 5개의 주얼과 E.O.L.기능을 가지고 있다. E.O.L.기능이란, 시계의 배터리의 수명이 다 되어가면 초침이 3초 혹은 4초로 띄엄띄엄 움직여 배터리 교체 필요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밴드는 '이탈리안 배지터블 가죽'을 사용했다. 배지터블 가죽은 제작에서부터 친환경적이다. 식물성 성분으로 무두질을 해서 제작된 베지터블 가죽은 시간이 지날수록 각각 다르게 태닝 되어 자연스럽게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에 좋은 품질의 소재로 프롬헨스의 고민은 끝나지 않는다. 다른 시계와는 조금 다른 구조의 밴드에는 시계로서 딱 필요한 기능을 담고 있다. 밴드 중간에 있는 사각링은 시계를 착용 할 때 밴드의 남는 부분을 깔끔하게 처리해 준다. 그리고 버클은 특별한 도구 없이 밴드를 교체 할 수 있는 핀이 있다.

‘3 7 0 1’은 실버, 블랙, 로즈골드 세가지 케이스 컬러라인에, 각각 세가지 색상의 밴드 컬러를 매칭해 9가지 컬러라인을 선보인다.

더불어 프롬헨스는 디자인 셀렉트 샵 ‘29cm'의 브랜드 콜라보라인 ‘Black We Love’, 그리고 ‘더블유컨셉’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두 가지 컬러라인을 선보인다.

‘3 7 0 1’은 현재 프롬헨스 홈페이지(www.fromhence.com)와 ‘29cm’, ‘더블유컨셉’, ‘텐바이텐’ 등 유명 디자인 셀렉트 샵을 통해 판매 중에 있으며, 동시에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셀렉트 샵 ‘MONOQI’를 통해 해외 판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