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뷰티 전문기업 네이쳐앤바이오가 ‘㈜n&b lab’(엔앤비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서초동 사옥으로 확장 이전해 새출발을 도모한다.

㈜엔앤비랩은 회사 성장과 더불어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자 지난 1일 사명 변경 및 사옥 이전을 추진했다. 지난 2004년 처음 설립된 네이쳐앤바이오는 카트린과 맥스클리닉 등 홈쇼핑 화장품 브랜드를 연이어 론칭하며 점차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특히 맥스클리닉의 ‘반전 오일폼’은 출시 이후 단일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시즌 6제품이 출시되는 등 홈쇼핑 업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새 사명인 엔앤비랩은 Nature&bio laboratory의 약자로 ‘더 좋은 화장품을 연구하는 기업’의 의미를 담았다. 엔앤비랩은 다수의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명실 상부한 국내 뷰티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화장품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엔앤비랩 황광석 대표는 이번 사업확장으로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객과 파트너사,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엔앤비랩은 사옥 주소만 변경되었으며, 대표 번호와 팩스, 웹사이트 주소는 변경 없이 이전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