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전문 사이트 ‘탑툰’(대표 김춘곤)은 지난 6월 22일을 기준으로 서비스 한지 1년 3개월 만에 누적 페이지뷰 10억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주년을 기념하여 공개한 인포그래픽에서 페이지뷰 9억 건 돌파 이후 3개월 만에 1억 건 이상을 추가로 달성하면서 6월 안으로는 11억 건도 무리 없이 돌파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매월 평균 5500만 건 이상의 페이지뷰가 발생 하고 있어 나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탑툰은 인기작 ‘H메이트’, ‘썰 만화’ 등을 비롯해 ‘키메이커’, ‘갑의시대’, ‘환상속의 그녀’ 등의 퀼리티 높은 신작 작품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독자와 언론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페이지뷰 증대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탑툰의 김춘곤 대표는 “최근 1개월 통계를 바탕으로 사용자 충성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사용시간과 재방문율을 보면 1회 접속 당 평균 6.4분 이상이며 접속자 가운데 재방문 사용자 비율은 55% 이상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닐슨코리아 조사에 의하면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가 월 평균 이용시간이 146분인데 반해 탑툰의 월 평균 이용시간은 198분으로 웹툰의 강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탑툰은 남성 독자를 위한 웹툰 전문 사이트로 지난 5월 기준 900만 명의 회원 수를 확보하면서 현재까지도 일평균 1만 여명이 회원가입을 하고 있어 업계에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