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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설레는 메모리 '아벡시아 Blitz yellow'MSI XPOWER와 찰떡궁합 자랑하는 아벡시아 블릿츠 메모리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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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26  0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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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4'에서 아벡시아(AVEXIR)가 이노베이션티뮤를 통해 한국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많은 유저들은 '아벡시아가 뭐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PC에 관심이 있는 소수의 유저들이야 이미 알고 있는 브랜드였지만, 대부분은 생소하게 느꼈다.

그도 그럴 것이 외산 브랜드인 아벡시아는 지스킬이나 커세어처럼 고사양을 콘셉트로 하는 제품도 아니고, 그렇다고 팀그룹처럼 보급형 라인업에서 강점을 보이는 브랜드도 아니다. 이에 혹자은 다소 '어중간한 브랜드 아니냐'는 오해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벡시아는 이미 해외에서는 다른 어떤 브랜드 못지 않게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손꼽힌다. 바로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아벡시아만의 매력인 '튜닝'이라는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알려진대로 아벡시아는 메모리 브랜드로는 몇 안되는 '튜닝 메모리'를 만드는 제조사다. 과거 국내의 타 유통사를 통해 판매된 적은 있지만, 튜닝 메모리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잠깐 아벡시아라는 브랜드에 대해 짚어보자. 아벡시아는 지난 2006년 대만에서 설립된 메모리 제조사로 당시로써는 생소한 튜닝 메모리라는 콘셉트로 세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해외 튜닝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현재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아벡시아 메모리는 단지 튜닝만 특화돼 있던 것은 아니었다. 구매자들이 주로 하이엔드 유저들임을 감안하면 외적인 부분 못지 않게 성능에 있어서도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아벡시아 메모리의 튜닝은 단지 화려한 디자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ASUS, ASRock, 기가바이트, MSI 등 내로라하는 메인보드 제조사들과 제휴를 통해 해당 제품들에 가장 잘 맞는 디자인을 선별해 내놓는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들은 호환성 면에서도 뛰어나기 때문에 더욱 믿고 쓸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아벡시아가 티뮤와 손잡고 한국에 들어온 지 약 1년 여의 시간이 흘렀다. 아직 성패 여부를 평가하기에는 다소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적어도 브랜드 인지도에 있어서는 상당한 성장을 거듭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아벡시아 메모리는 기능과 디자인, 튜닝의 정도에 따라 코어(Core)와 스탠다드(Standard), 블릿츠(Blitz)1.1, 애플(Apple), 펜티엄(Platinum), 라이덴(RAIDEN) 등 다양한 라인업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최근출시한 블리츠 옐로우 (Blitz yellow) 모델은 화려한 튜닝과 게임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고성능 메인보드로 정평이 난 'MSI Z97 XPower'에 장착해 튜닝하기에 적합하게 만들어져 더 큰 이슈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MSI XPOWER와 콜라보레이션 메모리 '아벡시아 Blitz yellow'

한 눈에 보기에도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 제품의 정식 명칭은 'AVEXIR BLITZ 1.1 Original SE'로 용량과 성능에 따라 총 4종이 출시됐으며, 다른 블리츠(Blitz) 시리즈와 달리 노란색 방열판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출시된 제품은 4GB 모듈 2개로 이루어진 8G 듀얼 킷과 8GB 모듈 2개로 이루어진 16G 듀얼 킷 등이며, 사용 용도에 따라 선택을 달리 할 수 있도록 각 제품별 클럭을 12800과 19200으로 구분해 모두 4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당연히 최고 성능의 게이밍PC를 원한다면 'AVEXIR 16G PC3-19200 CL10 (8Gx2)'을,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해 구매한다면 'AVEXIR 8G PC3-12800 CL9'가 적합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AVEXIR BLITZ 1.1 Original SE 티뮤

타입

DDR3

용량

8GB (4GB X2) / 16GB (8GB X2)

속도

2400MHz / 1600MHz

램 타이밍

10-12-12-31 / 9-9-9-24

대역폭

PC3-19200 / PC3-12800

전압

1.65V / 1.5V

LED 색상

옐로우

기타 지원 기능

인텔 XMP

가격(인터넷 최저가)

AVEXIR 16G PC3-19200 CL10 (8Gx2) 24만 3000원
AVEXIR 8G PC3-19200 CL10 (4Gx2) 14만원
AVEXIR 8G PC3-12800 CL9 (4Gx2) 12만 7500원
AVEXIR 16G PC3-12800 CL10 (8Gx2) 23만 2500원

제품 문의

이노베이션티뮤 (http://www.timu.co.kr/)

다수의 유저들이 아벡시아라는 브랜드를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튜닝에 있어 독보적인 능력을 자랑하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각 메인보드 제조사와 콜라보레이션 형식으로 제품을 내놓음으로써 메인보드와 함께 최고의 시각적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최근 PC 케이스 시장에 부는 바람 중 하나가 사이드 패널을 투명한 윈도우 형태로 만들어 바깥에서도 내부를 훤히 들여다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는 내부의 오작동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튜닝 효과까지 낼 수 있어 3만원 대 이상의 케이스에서 많이 채용하고 있다. 과거 튜닝 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사용자가 직접 아크릴 커버를 만드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쳤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편리해진 셈이고, PC가 책상 밑에 놓여진 깡통(?)이 아닌 인테리어 소품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조립PC 유저들은 PC 부품을 구매할 때 튜닝이라는 요소까지도 염두에 두기 마련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것처럼 기왕 사는거 성능에 디자인까지 더해진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벡시아 메모리는 특유의 LED 효과를 갖고 있어 투명 윈도우 패널을 탑재한 케이스에서 사용하기에 제격인 제품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블릿츠(Blitz)1.1은 오버클럭 혹은 게이밍PC와 같은 고사양 시스템에 어울리게 만들어진 것으로 높은 성능과 쿨링 성능, 튜닝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여준다. 블릿츠(Blitz)1.1은 이전까지 레드 버전으로만 출시됐는데, 최근 옐로우 버전이 추가되면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으로 역시 LED를 꼽을 수 있다. 'AVEXIR BLITZ 1.1 Original SE'는 방열판 가장 윗쪽에 노란색 LED가 점등돼 은은한 느낌을 전해준다. 재미있는 점이라면 LED가 각자 산발적으로 점등되는 것이 아니라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순차적으로 점등되기 때문에 아름다움이 배가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듀얼 채널 구성도 좋지만, 4개의 메모리를 풀뱅크로 구성한다면 더욱 화려한 튜닝 효과를 볼 수 있다.

   
 
앞서 말했듯 아벡시아 메모리는 메인보드 제조사들과 협업해 고사양 메인보드에 최적화된 메모리를 내놓고는 한다. 'AVEXIR BLITZ 1.1 Original SE'는 MSI의 메인보드 중 XPOWER 모델에 어울리게끔 만들어진 것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색상이 해당 제품과 잘 매칭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XPOWER가 검정색 바탕에 노란색 히트싱크를 더했고, 전원부 히트싱크에는 LED를 추가했기에 'AVEXIR BLITZ 1.1 Original SE' 메모리와 함께 사용했을 때 마치 어둠 속에서 네온사인이 빛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벡시아의 라인업은 각자에 맞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블릿츠 시리즈는 성능에 있어서도 상위 라인업에 속할 정도로 뛰어난 면모를 보여준다. 물론 총 4종이다 보니 각각의 제품마다 성능이 천차만별이지만, 그 중 하이엔드 제품인 'AVEXIR 16G PC3-19200 CL10 (8Gx2)'을 보면 10-12-12-31의 램타이밍과 2400MHz의 클럭을 갖춰 지스킬이나 커세어의 중고급 라인업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레퍼런스 성능만으로 보자면 최고 사양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고사양 게이밍PC를 조립하기에 충분한 수준일 것이다.

   
 
메모리가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히 크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포토샵이나 영상 편집과 같은 대중적인 프로그램에서는 메모리의 역할은 무척 크기 때문에 전문가들이라면 고성능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CPU와 마찬가지로 메모리의 성능을 높여 사용한다. 같은 제품이라도 클럭을 높이는 것만으로 PC의 전체적인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오버클럭을 통해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오버클럭에 있어 반드시 수반돼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충분한 냉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보급형 메모리로도 오버클럭이 가능하지만, 방열판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장시간 사용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AVEXIR BLITZ 1.1 Original SE'가 매력적인 또 다른 이유로 오버클럭에도 잘 버틸 수 있도록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의 히트싱크를 탑재한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이 히트싱크는 2중 구조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느 제품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근래 메모리를 오버클럭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인텔 X.M.P(eXtreme Memory Profiles) 기능을 사용한다. XMP 기능은 제조 과정에서 미리 설정된 프로파일 값을 불러 성능을 높일 수 있는 편리한 오버클럭 기능으로 처음 등장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생소하게 여겨졌지만, 이제는 대중화 단계에 들어섰다.

XMP 기능은 주로 고성능 메모리를 통해 지원되는 인텔 프로세서만의 고유의 기능으로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메모리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안정성 면에서도 믿을 만하다. 제조사에서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프로파일 값에 따라 오버클럭을 진행하기 때문에 속도는 물론 발열이나 전압에 있어서도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메모리를 수동으로 오버클럭하고자 한다면 클럭은 물론 램 타이밍과 전압까지 많은 부분을 조절해야 하고, 무엇보다 CPU의 클럭이나 전압 변경도 함께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난해한 작업이다. 하지만 XMP 기능을 이용하면 몇 번의 클릭과 부팅만으로 쉽게 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고성능 튜닝 메모리, 티뮤의 고품질 A/S와 함께라면...

'AVEXIR BLITZ 1.1 Original SE'는 고성능 메모리로 가격도 일반 DDR3의 평균 가격에 비해 상당히 비싼 편이다. 때문에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튜닝과 성능 외에 A/S에 대해서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이 제품의 마지막 매력 포인트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노베이션티뮤가 유통을 맡고 있기 때문에 A/S에 있어서는 전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티뮤는 이미 고성능 메모리로 불리는 지스킬과 커세어를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노하우를 갖고 있어 하이엔드 유저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재작년 무렵에는 대만의 보급형 메모리 브랜드인 팀그룹을 폭발적으로 성장시켜 업계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티뮤가 이처럼 국내 시장에서 메모리 유통사로 이름을 떨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차별화된 A/S를 꼽을 수 있다. 지스킬과 커세어의 제품은 대부분 상당히 비싼 가격에 판매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성능 못지 않게 수준높은 서비스가 수반되었기 때문이다.

고가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제대로 선행되지 않는다면 하이엔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힘들다는 점을 간파하고 대기업 못지 않은 수준높은 A/S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티뮤는 새제품 1:1 교환 서비스와 왕복 택배비 무상 지원 등 파격적인 A/S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까다로운 유저들의 마음을 잡는데 성공한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방문이 용이하도록 센터를 가산디지털단지로 이전하고 소통에 더 많은 공을 들이게 된다.

이처럼 'AVEXIR BLITZ 1.1 Original SE'는 성능과 쿨링, 튜닝이라는 요소에 서비스라는 무기를 추가함으로써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아가고 있다. 제품의 콘셉트가 워낙 독특하다 보니 완전히 자리잡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디자인과 튜닝에 대한 아벡시아만의 확실한 영역을 구축해 놓았기에 향후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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