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우리 쌀을 이용한 즉석 쌀국수, 즉석 떡국 등을 생산하고 있는 ㈜ 백제물산이 ‘2015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웰빙 쌀국수’을 선보였다.

백제물산의 ‘웰빙 쌀국수’는 즉석 쌀국수 제품 최초로 쌀 함량이 50%를 차지하는 제품이다. 홍성에서 당해 생산된 신선한 햅쌀만을 사용하여 제조한 웰빙 쌀국수는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과 동일한 육수 맛을 내어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백제물산은 순면 생산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 연간 300만 달러를 수출하는 쌀가공품 전문 생산업체다. 36년 간 200여 개의 떡, 면류의 상품을 개발했으며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55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2014 부산국제식품전’, ‘2014 쌀가공식품산업대전’, ‘2015일본슈퍼마켓쇼’에 참가한 백제물산은 이번 ‘2015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도 참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5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희)의 주관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산업대전에서는 쌀가공품의 판매망을 늘리고 수출 촉진을 위해 쌀가공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