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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서 돋보인 게이밍 기어 '이 키보드 이름이 뭐죠?'GSL에 이어 롤챔스에서도 선전한 대표 게이밍 기어 '커세어'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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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8  16: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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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1의 우승으로 막 내린 롤챔스 결승전, 역시 뜨거웠다

현존 최고의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 그 중에서도 국내 최강의 팀을 가리는 공식 대회인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이 지난 2일, 결승전을 끝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이날 결승전은 준비된 5천 여석의 좌석이 티켓 오픈 5일만에 모두 매진되는 상황을 연출하며 LOL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롤챔스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T1이 GE 타이거즈(Tigers)를 3:0의 스코어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거머쥐며,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지난 섬머 시즌과 윈터 시즌에 이어 스프링 시즌까지 3개 시즌의 롤챔스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유일한 팀으로 이름을 남기기 됐다.

   
 
특히 SK텔레콤T1의 이번 승리가 올 시즌 1개의 팀으로 운영체제가 바뀐 상황에서 차지한 우승이라는 점, 그리고 슈퍼스타로 꼽히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 없이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많은 이들이 이날의 우승이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전초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은 롤 스프링스리그의 우승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경기로 SK텔레콤T1은 8일 열린 1일차 경기에서 상대팀을 차례로 꺾고 3연승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첫 경기에서 베타식스를, 두 번째 경기에서는 EDG를 꺾었으며, 세 번째로 TSM까지 물리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GSL에 이어 롤챔스에서도 선전한 대표 게이밍 기어 '커세어'

이날 행사장 한 켠에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부스가 설치돼 재미를 더했다. 바로 게이밍 기어 제조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커세어(CORSAIR)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게이머들의 오감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커세어는 지난 3월 22일 개최됐던 '2015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 1' 결승전에 이어 이번 롤챔스에도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마련된 부스에는 커세어 게이밍의 K95 RGB, M65 RGB, H2100 등 다양한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케이스 등이 전시됐고, 관람객들이 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 응원에 필요한 치어풀을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고, 우승팀 맞히기 이벤트도 진행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참고로 '승리 팀 맞추기' 이벤트에는 SKT1에 670명, GE Tigers에 330명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그간 리뷰로만 접했던 K95 RGB 키보드를 직접 만져보게 되어 기쁘다. 평소에도 커세어 게이밍 기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조작해 보니 왜 커세어가 글로벌 업체인지 알게 됐다. 현재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주변기기들을 쓰고 있는데, 교체를 심각하고 고민해 봐야할 것 같다"라며, "신제품에 대한 체험 기회 뿐만 아니라 이벤트까지 열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기다리던 시간이 지루하던 참이었는데, 커세어 게이밍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커세어, 국내 e스포츠 저변 확대의 일등공신으로 인정받아

e스포츠를 즐겨보는 사람들 중에 커세어라는 이름을 모르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커세어는 지난 몇 년간 크고 작은 각종 대회들을 후원하며 게이밍 시장의 대표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국내 유통사인 이노베이션티뮤와 함께 적극적으로 게임 대회에 참여하면서 PC 하드웨어를 게임 유저들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참고로 커세어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2월까지 인벤커뮤니케이션즈가 주최한 하스스톤(HEARTHSTONE) 클랜 챔피언쉽 시즌3 리그에도 참가해 눈길을 끈 바 있으며,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라이엇 게임즈의 주최와 인벤커뮤니케이션즈 주관으로 개최됐던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베틀'에도 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앞서 소개했듯 지난 3월에는 '2015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 1' 결승전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LoL 리그 역시 2012-2013 시즌을 시작으로 이번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까지 4년 여간 프리미엄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게임 마케팅의 역사에 큰 획을 긋게 된다.

   
 
사실 커세어가 게이밍 기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불과 3~4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국내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이렇듯 차별화된 게이밍 마케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티뮤는 커세어를 비롯해 지스킬과 팀그룹 등 자사에서 유통하는 브랜드를 통해 LOL과 GSL 등의 각종 게임 대회를 빠짐없이 후원함으로써 침체됐던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도 하게 됐으며, 일반 유저들에게 게이밍 기어를 알림으로써 시장 확대에 일조하게 된다.

명품에 어울리는 수준높은 A/S

커세어의 강점은 단순히 마케팅이나 제품의 품질에서 그치지 않는다. 무엇보다 명품에 어울리는 A/S가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일반적으로 보급형 키보드나 마우스 등의 주변기기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해당 제품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가격이 저렴해 쓰다 고장이 나면 A/S를 받기 보다는 버리고 새로 사게 된다. 하지만 게이밍 기어, 특히 커세어의 제품과 같이 고가의 게이밍 기어를 구매하는 고객은 결코 소모품을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어떤 부품보다 소중히 다루기 마련이다. 때문에 사용 중 문제가 생겼을 때 반드시 A/S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미 고성능 메모리의 유통사로 잔뼈가 굵은 티뮤는 이러한 고객의 속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고, 명품에 어울리는 수준높은 A/S를 제공하고자 했다. 소비자들이 지불한 비용에는 해당 제품에 대한 서비스가 포함된다는 마인드로 최대한 빠르고 친절한 서비스를 하려 노력했고, 이러한 자세가 결국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게 된 것이다.

티뮤는 새제품 1:1 교환 서비스와 왕복 택배비 무상 지원 등 파격적인 A/S 정책을 발빠르게 시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한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방문이 용이하도록 센터를 가산디지털단지로 이전하고 소통에 더 많은 공을 들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티뮤에서 유통하는 제품은 믿을 만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게 된 것이다.

커세어의 브랜드 가치에 어울리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 커세어 제품이 게임과 오버클럭에 최적화됐음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게임 마케팅으로 시너지 효과를 끌어냈다. 티뮤는 PC 유통사들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게임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게임 관련 마케팅의 선구자라는 이미지를 얻고 있다. 결국 오늘날 커세어가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티뮤의 서비스와 마케팅이 커다란 조력자 역할을 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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