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 코리아가 주최하는 ‘제 4회 서울 청소년 음악콩쿠르’가 5월 30일 강남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 4회 서울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 유치부 및 초, 중, 고등부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콩쿠르 참가 신청은 경연 10일 전인 5월 20일까지 이메일 또는 문자로 하면 된다.

심사위원 명단은 경연 당일 발표되며, 예중, 예고 및 음대에 출강 중이신 분들로 구성된다. 시상은 각 학년별로 1,2,3위를 수상하며, 전체대상과 우수 지도자에게는 별도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우수 입상자들은 연말에 개최되는 ‘2015 STM 코리아 입상자 연주회’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발로뛰는 젊은 콩쿠르”라는 타이틀로 지난해 9.20일 제1회를 시작으로 클래식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콩쿠르다. 국내 유명 음대교수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마스터 멘토링 프로그램(Master's mentoring program)’을 유일하게 도입하여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메일링 어드바이스를 통한 음악적 커뮤니티 참여와 1 대 1 컨설팅으로 수상자들이 훌륭한 음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STM 코리아 홈페이지(www.stmkore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콩쿠르 관련 문의전화는 02-6338-0812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