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다이노즈(대표 이가영·정윤지, 이하 다이노즈)는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4 함께키움 공동육아 – 함께하는 스페셜 Day’에 행사 부스로 참여했다. 다이노즈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한 공식 협업 파트너다.

서초구의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서초구 특화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2011년부터 14년째 진행중이다. 다이노즈 관계자는 “육아크루 앱 내에서도 엄마들이 함께키움 모임을 같이 참여하자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스페셜 Day’는 ‘함께 키움 공동육아’ 사업의 올해 첫 행사로, 다이노즈는 파트너사 부스로 참여해 서초구 육아가정에게 육아크루를 알리고, 공동육아 문화를 위한 엄마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식전 행사에서는 다이노즈 부스 외에도 ‘장난감 나눔장터’,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체험’ 등이 진행 되었다.

다이노즈가 운영하는 모바일앱 ‘육아크루(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는 같은 동네에 사는 엄마들이 공동육아할 수 있도록 자녀 개월수, 육아관심사 등을 고려하여 친구로 연결하고 있다. 서초구는 육아크루가 가장 활발히 이용되는 지역 중 하나로, 육아크루에서는 서초구 양재동 매헌 시민의 숲에서 진행되는 가족 숲체험, 서초 워킹맘 자기계발 모임, 23년생 서초맘 모임, 호랑이띠 공동육아 모임 등 다양한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다이노즈 정윤지 대표는 “서초구는 정책을 통한 양육환경 조성으로 공동육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지자체이고, 서초구의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육아크루 앱 내에서도 활발히 공유되고 추천되는 등 서초구 육아가정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서초구의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