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음료 시장에서 제로슈거 제품이 MZ세대와 ‘제로슈머’, ‘헬시플레져’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음료, 과자, 주류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제로슈거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태향(대표이사 이수기)은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주목해 자체 개발한 네이쳐티 제로슈거 제품군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커피 시럽 5종, 티 시럽 3종, 과일 시럽 10종, 음료 파우더 7종 총 25종으로, 기존 제품들의 단점이었던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의 씁쓸한 맛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원재료 본연의 향미을 살렸다.

또한 태향은 내·외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일반 시럽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제로슈머와 헬시플레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향은 이번 제로슈거 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23일부터 자사몰인 네이쳐티몰을 비롯해 관련 온라인 몰에서 순차적으로 업계 종사자와 홈카페, 홈텐딩을 즐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체험전을 진행한다.

네이쳐티사업본부 이선영 본부장은 “5월에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제로 메뉴 레시피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카페 운영을 위해 신제품을 개발해야 하는 자영업자들이 제로슈머와 헬시플레져 고객들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