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아이에스(대표이사 양선원)는 어두운(저조도)환경에서 촬영된 영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솔루션 에일리스(AILIS, Artificial Intelligence Low-light image improvement solution)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놀라운 선명도와 해상도로 사용자들에게 뛰어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에일리스(AILIS)는 저조도 영상을 뛰어난 알고리즘 기반으로 영상 신호처리, 감도향상, 다중프레임 합성기술 등을 활용하여 어두운 영상의 밝기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보안감시, 자율주행차, 야간비행 및 사회 안전망 분야에서의 사용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양선원 대표는 “혁신적인 영상처리 기술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높은 해상도와 선명도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에일리스(AILIS)는 개발팀이 지난 수년간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성취한 결과물이며, 이를 통해 비전 AI산업 분야에 혁신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장후 개발총괄 상무 역시 “향후 심층신경망(Deep Neural Network)을 영상화질 개선에 적용하고자 내부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성과가 나오면 현재의 에일리스(AILIS)보다 약 5배 이상의 처리속도와 성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 기관 ‘Exactitude Consultancy’의 보고서를 인용해 전 세계 저조도 이미징 개선 소프트웨어 시장이 2024년 2,029억달러에서 2029년에는 24억2천만달러로 성장할 예정이며, 서남아이에스는 2029년 글로벌 시장의 3%의 시장 점유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