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전자칠판 인증점 550호점을 돌파한 벤큐(지사장: 소윤석, www.benq.com)는 올해 4월, ‘2024년 스마트 상점 기술 공급 기업’으로 샘랩과 컨소시움 형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원관리 프로그램 솔루션 업체인 샘랩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진행되며 이번 사업에서 벤큐는 자사의 65인치 전자칠판(RE6503A)과 거치대를 샘랩의 학원관리 프로그램(클래스업) 24개월 상품과 함께 패키지로 배송비, 설치비 포함 200여만원 저렴한 139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스마트 상점 기술 공급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도 아래 소상공인이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전자칠판,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술 지원을 활용하여 소상공인들이 독자적인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견인한다는 취지다.

참가 사업장 모집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지며 최종 선발될 사업장 수는 총 5800곳이다. 선정된 상점은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의 50~7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간이과세자, 1인 사업장, 장애인 기업 등 취약계층은 80%로 지원 폭이 확대된다.

2024년형 벤큐 에센셜 보드 RE6503A는 65인치 4K 해상도의 화면에, 전작인 RE03에 비해 향상된 450니트(nit)의 밝기와 2채널 40W의 사운드로 더욱 뛰어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업계 최고 수준인 Fine IR+ 등급의 필기감을 제공하며, 듀얼 펜 기능을 통해 전자칠판 필기에서 색상 변경 시의 불편함을 줄였다. 40포인트 멀티 터치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기반 앱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쿼드코어 CPU와 4GB 램(RAM), 안드로이드11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다양한 앱을 빠른 속도로 구동할 수 있다. 이지라이트6 (EZWrite6)를 통해 자유로운 판서와 다양한 템플릿 활용, 캡처, 녹화, 녹음 및 실시간 공유도 가능하다.

샘랩의 클래스업 프로그램은 학원 사업장을 위한 올인원 관리 솔루션이다. 학원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AI 기능을 탑재해 원생 출결 관리 및 학원비 납부 등을 자동으로 관리해준다.

벤큐 B2B 세일즈 담당 전병렬 팀장은 “이번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벤큐 전자칠판 제품을 구입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 고객분들에 직접 연락드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특별 해피콜 가이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니, 부담없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신청을 원하는 원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서 이달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벤큐와 샘랩에서 제공하는 신청 특별 페이지(https://shorturl.at/hlFHU)를 통해 신청한 사업자 대상으로 해피콜 가이드 서비스를 유선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