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채소간편식 제품을 만드는 '밀프로젝트'가 식사 나눔 플랫폼 '나비얌'에 채소너겟 제품을 후원하였다.

이번 후원으로 밀프로젝트는 채소너겟을 제공했다. 이는 단호박볼 35팩과 감자볼 35팩으로 구성되었으며 후원한 제품은 모두 나비얌 내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되었다.

'밀프로젝트'는 아동 채소 섭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채소너겟'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기업이다. 소득수준에 따라 채소섭취량이 감소하는 것에 주목하여 밀프로젝트는 자체적으로 매년 푸드뱅크, 복지관 등의 기부를 통해 자사 제품을 전달해왔다. 채소너겟 제품은 국내산 채소와 자연치즈가 들어있어 아이들이 맛있고 건강하게 채소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은 업무 협약 이후 공식적으로 협력 진행한 후원으로, 밀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식사나눔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의 영양 섭취 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 식품을 나눔 제공하기로 하였다.

밀프로젝트의 윤소희 대표는 “매년 아동의 채소 섭취율이 감소하고 더불어 비만율은 증가하고 있다. 아동기부터 골고루 음식을 먹고, 스스로 음식을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소득수준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나비얌은 모바일 식사권 기반으로 결식우려 아동의 식사 접근성을 개선하고 투명한 후원과 나눔을 연결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따뜻한 식사 나눔 플랫폼으로, 다양한 식품 기업, 사회적 기업과 협력하며 식사 접근성 및 편의성을 확보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강화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