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JURA)가 2월 말까지 상업용 커피 머신을 구매 또는 렌탈 계약을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원두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라 상업용 커피 머신 전 모델이 대상이다. 유라는 자사의 커피 복지 퀄리티 향상을 고민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오피스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업무 상황에 맞출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업용 커피 머신 구매를 희망하는 기업이 유라코리아로 문의하면 전문가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을 통해 희망 조건에 맞는 커피 머신을 제안받은 고객이 계약을 체결하면 제품에 따라 맞춤형 원두 1kg~5kg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유라 상업용 커피 머신 세일즈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상담을 통해 고객이 희망하는 서비스에 따라 유라코리아 오피스 커피 시스템(OCS) 또는 로젠상사, 원두데일리, 커피24 등 국내 파트너사로 연결된다. 파트너사와 계약 시에도 원두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유라 상업용 커피 머신은 유라만의 독자적인 브루잉 기술력과 프로페셔널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3개년 동안 상업용 커피 머신의 매출은 연평균 37% 상승했다. 유라는 대기업 사업장의 인원을 수용할 만큼의 충분한 추출량을 보장하면서도 카페 수준의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등을 맛볼 수 있고, 우유가 첨가된 커피 종류도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는 장점으로 상업용 커피 머신(WE8, X6, GIGA X8c G2)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커피 머신이 켜지고 꺼질 때마다 자동 세척 기능이 작동돼, 커피를 다량 추출하는 사업장에서도 위생 걱정 없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상승의 주요한 요인으로 봤다.

유라 관계자는 “유라 전자동 커피 머신은 커피 애호가가 꼭 한 번 사용해보고 싶어하는 제품으로, 한국 기업만을 위한 오피스 커피 시스템(OCS)을 기반으로 최근 3년간 가파르게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커피 복지 퀄리티를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면서, “국내 파트너사와 함께 기획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업의 ‘커피 복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직원들의 만족도까지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