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모니터·가전 등 전자기기 전문 브랜드 라익미는 2500R 곡률과 현존 최고 화질로 명성이 높은 LG NANO IPS 패널을 탑재한 40형 올라운드 고품질 커브드 모니터 ‘라익미 WU40L 울트라와이드 5K 커브드 75(이하 라익미 WU40L)’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모니터의 16:9 비율과 달리 라익미 WU40L은 영화 스크린과 같은 21:9 비율을 가졌다. 폭이 넓은 화면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2500R 곡률로 휘었다. 덕분에 40형의 넓은 화면에서도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화면 전체에 집중할 수 있다. 5K WUHD(5120x2160) 고해상도 지원으로 넓은 화면만큼이나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 다양한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되어 있다.

sRGB 100%를 지원하는 LG NANO IPS 패널을 탑재해 넓은 시야각과 압도적인 화질을 제공하는 것 역시 WU40L의 장점. 다양한 패널 중 시야각과 화질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온 IPS 패널에 2나노미터 크기의 나노 입자가 배열된 필름을 추가해 과한 특정 파장의 빛이나 주변광을 흡수해 색상은 더욱 또렷하고 블랙은 더욱 깊게 표현한다. 라익미는 고품질 NANO IPS 패널을 사용한 제품인 만큼 모니터의 설계와 생산에서도 최고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해당 제품을 국내에서 제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면 위에 다른 화면을 표시하는 PIP(Picture In Picture)와 화면을 2~4개로 구분해 각각 다른 입력의 화면을 표시하는 PBP(Picture by Picture) 등을 지원해 두 대 이상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가장 편한 방식으로 분할표시할 수 있다. 여기에 KVM 기능을 지원, 두 대의 PC를 동시에 연결하고 필요 시마다 리모컨으로 빠르게 화면과 키보드, 마우스를 스위칭 할 수 있다. 이밖에 USB Tpye-C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연결해 모바일 화면을 미러링하거나 삼성 DeX를 활용할 수 있으며, PD 기능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충전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시력보호와 게임을 위한 기능도 충실하다. 시력을 저하시키는 청색광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로우 블루라이트, 화면의 깜빡거림을 개선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줄이는 플리커 프리 기술이 모두 탑재돼 있다. 최대 75Hz 주사율 지원과 AMD FreeSync, NVIDIA G-Sync를 동시에 지원해 화면의 왜곡 없이 매끄러운 게임 화면을 제공한다. 게임 성격에 따라 조준선 모드, 블랙 레벨 모드, 백라이트 디밍 모드, 다이나믹 루미넌스 컨트롤 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이밖에 틸팅, 스위블, 앨리베이션이 모두 가능한 다기능 스탠드와 사용이 편리한 리모컨, 총 10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 등 편리한 사용을 위한 모든 기능을 갖췄다.

라익미 마케팅 담당자는 “21:9 울트라와이드 앵글 커브드 모니터는 높은 몰입감, 많은 정보의 표시 등으로 매력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 선택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라익미 WU40L 울트라와이드 5K 커브드 75는 현존 최고의 LG NAO IPS 40형 패널을 사용하고 국내에서 생산하지만 동일 패널 제품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수준의 가격에 책정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며, “여러 기기를 동시에 다루거나, 업무상 멀티태스킹이 필요한 사용자, 다양한 정보의 표시가 필요한 사용자부터 게이밍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올라운드 모니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