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www.abko.co.kr 대표 오광근)에서 메쉬 전면 패널에, 6팬을 기본 제공하여 쾌적한 쿨링 시스템을 제공하는 ‘앱코 G20 에픽 강화유리’ 케이스를 출시했다.

원조 식스팬 맛집, 앱코에서 보급형 게이밍 PC 케이스로서의 꼭 필요한 요소들을 적극 반영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여 가성비를 또 한 번 극대화한 ‘앱코 G20 에픽 강화유리’ 케이스를 출시했다.

G20 에픽 케이스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미들타워 케이스로, 160mm의 CPU 공랭 쿨러 호환 내부 공간과, 325mm의 VGA (그래픽카드) 호환 내부 공간을 제공하여 저렴한 가격임에도 폭넓은 부품과의 호환성을 자랑한다.

기존의 ‘가성비’ 케이스들은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들로 LED의 ON/OFF 기능은 케이스의 합리적인 가격을 위해 타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G20 에픽 강화유리 케이스는 기본 장착된 총 4개의 120mm FRGB 쿨링 팬을 통해 LED ON/OFF 모드를 지원하여, 부팅 시 시스템 팬의 LED가 켜짐, 혹은 불필요 시 꺼짐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추가로, 측면 강화유리 패널 채택으로 화려한 내부 FRGB 시스템 구성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튜닝 효과 또한 제공한다.

결코 저렴한 가격대라고 볼 수 없는 게이밍 PC에, 가성비 있으며 깔끔하고 미려한 디자인을 갖춘 G20 에픽 강화유리 케이스를 사용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PC에 대한 만족감을 한껏 충족시켜줄 수 있다.

PC 케이스의 부품 호환성과 디자인 등 모두 중요하지만, 쿨링 성능 또한 제품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아닐 수 없다. 어찌 보면 가장 기본적이며, 내부의 CPU와 그래픽카드 등 값비싼 부품들을 과열로부터 보호해 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앱코의 PC 케이스 출시는 가성비를 추구하더라도 탄탄한 기본기를 원칙으로 하여, 새롭게 출시된 G20 에픽 강화유리 케이스에도 메쉬 전면 패널과 120mm 사이즈 6개의 팬 기본 장착을 통해 쾌적한 내부 쿨링을 제공한다.

저장 장치는 HDD 2개 혹은 SSD 2개 장착이 가능하며, ATX, M-ATX, Mini-ITX 규격의 메인보드 장착을 지원한다.

앱코 G20 에픽 강화유리는 1월 2일 출시하였으며, 가격은 블랙 34,900원, 화이트 3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