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JURA)는 오피스 커피 특화 시스템 ’OCS(Office Coffee System)’가 한국 오피스 환경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기업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면서 11월 말 기준 OCS를 이용하는 모든 사업장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라에 따르면 OCS를 이용하는 기업과 사업장은 총 54곳이며 계약 유지 기간은 평균 8년에 달한다. 국내 대표 대기업인 L그룹과는 지난 2011년부터 13년간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 OCS 이용 사업장 모습

유라는 기업들의 ‘커피 복지’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유라만의 독자적인 브루잉 기술력이 탑재된 커피 머신과 한국의 오피스 환경을 고려한 특별한 서비스가 높은 재계약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3~4년 사이 커피값이 꾸준히 늘자, ‘오피스 카페’를 만들어 직원들의 부담을 낮추고 만족도를 높이는 붐이 일기도 했다.

유라의 상업용 커피 머신은 원두 분쇄부터 커피 추출까지 터치 한 번으로 최대 32가지 스페셜티 커피 및 티 추출이 가능하다. 임직원들의 취향을 반영한 원두를 갓 그라인딩 해 신선한 커피 풍미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함께 쓰는 사무실용 커피 머신으로 인기가 좋다. 또, 규모별, 메뉴별 다양한 오피스 커피 머신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사업장 니즈에 꼭 맞는 머신을 선택할 수 있다.

▲ 유라 상업용 머신 GIGA X8c

유라만의 기업 맞춤형 서비스도 장점이다. 유라의 커피 전문가가 기업에 직접 방문해 인원수, 일일 추출량 및 원두 사용량 등을 점검한 뒤 최적화된 패키지를 구성하고, 커피 머신 유지 및 보수, 원두 공급, 바리스타 지원 등 유라 만의 프로페셔널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라 관계자는 “그라인더, 추출 압력, 온도, 물 등 맛있는 커피를 내리기 위한 조건을 유라만의 기술력으로 구현하고, 커피 머신 유지 보수와 바리스타 지원 등 한국 오피스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인 결과 기업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