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대작 게임들은 대부분 고사양을 요구한다. 최근 게임 트렌드는 최적화 보다는 고사양으로 출시하는 경향이 뚜렸하며, P의거짓 같은 일부 작품을 제외하면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고사양 그래픽카드 및 CPU가 요구된다.

심지어 4K 해상도 같은 초고해상도로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들도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런 경우에는 더 높은 사양의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인텔에서 최근 출시한 '인텔 14세대 코어 i9-14900K' 프로세서는 고사양 최신 게임을 옵션 타협 없이 구동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강력한 프로세서 중 하나이다.

특히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CPU의 성능이 모자란 경우 고가에 구입한 그래픽카드의 제성능을 뽑아내지 못해 실질적인 성능적 손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고성능의 CPU 구입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반대로 CPU에 비해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너무 낮은 경우에도 높은 게이밍 성능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프로세서를 사용한다면 고사양 하이엔드 급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인텔 i9-14900K 프로세서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쳐로 P-Core 8+ E-Core 16개의 코어를 갖추었는데, 이런 구조를 최대한 활용해 가장 높은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최신 OS인 윈도우 11이 권장된다.

이번 테스트에는 윈도우 11 프로와 지포스 RTX 4090 그래픽카드를 사용해 가장 높은 성능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테스트 사양>
CPU : 인텔 14세대 코어 i9-14900K
M/B : MSI MAG Z790 TOMAHAWK WIFI
RAM : Samsung DDR5 16GB x 2ea
VGA : MSI 지포스 RTX 4090 슈프림 X D6X 24GB 트라이프로져3S
SSD : Seagate Firecuda 2TB
PSU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10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OS : Windows 11 Pro

▲ 벤치마크 기능이 없는 최신 게임 4종 벤치마크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3, 스타필드, P의거짓, 레지던트이블 RE4를 사용한 벤치마크에서 인텔 14세대 코어 i9-14900K + 지포스 RTX 4090을 사용한다면 모든 게임에서 평균 150프레임 이상의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높은 옵션으로 매우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옵션 타협이 필요없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 인게임 벤치마크가 포함된 게임 벤치마크 결과

사이버펑크 2077 팬텀리버티, F1 23, 어쌔신크리드 미라지 인게임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i9-14900K와 지포스 RTX 4090을 조합했을 때 어쌔신크리드 미라지는 100프레임 이상, 다른 두가지 게임은 평균 200 프레임 이상의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옵션 타협 없는 게임을 위한 프로세서 선택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구매 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옵션 타협없이 최상급의 게이밍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텔 i9-14900K 프로세서는 만족스러운 성능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더 높은 성능을 얻기 위해 고성능 쿨러 및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하는 부분은 감안해야 한다. 실제 테스트 결과에서 고사양 최신 게임들을 모두 100 프레임 이상으로 원활하게 구동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현존 최고의 성능을 갖춘 지포스 RTX 4090 그래픽카드와 조합했을 때 병목없는 성능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출시되는 최신 게임들도 더 높은 사양으로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며, 고해상도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몇 년 동안 가장 높은 옵션으로 원활하게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i9-14900K와 같은 가장 높은 수준의 CPU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