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9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전략게임 ‘EOC: 문명정복’의 2차 국내 성우진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0월 27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EOC: 문명정복’은 대한민국, 일본, 중국, 로마 등 세계 9대 문명을 기반으로 전 세계 유저들과의 초대형 전략 승부를 만끽할 수 있는 전략 게임이다.

출시를 앞두고 공식 채널에서는 성우진의 녹음 현장과 게임 팁 소개, 그리고 테마 OST 등이 공개됐으며 깜짝 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돼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성우진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기현 성우와 소연 성우 등으로 대한민국의 위대한 장군 이순신과 선덕여왕 역할을 맡게 된다.

두 성우는 앞서 1차 성우진으로 공개된 남도형, 김영선 성우와 함께 위대한 영웅의 목소리를 열연해 게임의 몰입도를 대폭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글로벌 홍보 모델로는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발탁됐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컴버배치가 ‘EOC: 문명정복’을 선택한 이유와 게임의 매력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게임 소개 영상에서 컴버배치는 “’EOC: 문명정복’은 P2W(Pay to Win)이 아니며 VIP 시스템이 없어 모두가 즐길 수 있다”며 “역사적 설정이 아주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EOC: 문명정복’은 글로벌 CBT 당시 짜임새 있는 전장과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각광받았으며, 이 같은 게임성에 힘입어 글로벌 사전등록자 400만 명을 달성했다.

4399코리아는 사전등록자 4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모든 유저에게 장혼 영혼비, S스킬 보물 상자, 병사 영혼비, 루비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사전등록에 참여 가능하며 추후 원활한 플레이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PC 버전의 사전 다운로드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