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유아 어린이 교육 앱 크레타클래스가 ‘원어민 영어’ 교육 과정에 신규 고급 과정인 ‘L4’를 추가한다.

크레타클래스는 올해 2월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 ‘원어민 영어’를 선보인 바 있다. 출시 당시 커리큘럼은 파닉스부터 익힐 수 있는 입문 과정 ‘L1’부터 심화 과정인 ‘L3’까지 총 3단계로 구성됐으며, 자체 제작한 500편의 학습 영상을 통해 단계별로 듣기·읽기·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 한 어린이가 크레타클래스 원어민 영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크레타클래스는 학부모 및 어린이 수강자의 니즈를 반영해 ‘원어민 영어’ 커리큘럼을 출시한 지 9개월 만에 고급 과정인 ‘L4’를 새롭게 추가했다. ‘L4’는 오는 9일(월)부터 2주 과정 커리큘럼으로 먼저 선보이며, 기존 ‘원어민 영어’ 커리큘럼 수강자에 한해 레벨 변경 요청 시 수강이 가능하다.

원어민 영어 L4 2주 과정은 총 10회분의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의 흥미가 가장 높은 자연과 동물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날씨 변화, 시간 흐름 등 일상에서 자주 활용되는 어휘는 물론 문장 구조까지 익힐 수 있다. 이에 더해 원어민 선생님의 자세한 이론 설명과 애니메이션 요소가 결합된 콘텐츠로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연습 문제와 단원 평가를 통해 복습 및 응용 학습까지 가능하다.

크레타클래스 관계자는 “국내 영유아 및 어린이의 빠른 학습 속도에 맞춰 영어 커리큘럼의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해 론칭 9개월 만에 고급 레벨은 추가하게 됐다”며 “원어민 영어 L4의 1년 정규 과정 수강권은 2주 커리큘럼 공개 직후 10월 중순경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레타클래스는 최근 2주 체험수업 이용권을 최대 99% 할인가에 판매하는 첫 쇼핑 라이브에서 한 시간 동안 약 30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성원에 힘입어 크레타클래스는 추후 커리큘럼을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