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격전이 예상되는 40인치 이상급 4K UHD 모니터 시장에서 크로스오버가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크로스오버는 3개월의 개발 및 검증을 끝내고 40형 4K 모니터인 '44K UHD LED'를 전격 공개했다.

이 제품은 40형 화면크기에 3840x2160 UHD 4K 해상도에서 60Hz를 지원하는 모니터다. 5ms 응답속도에 350칸델라 밝기, 10비트 컬러를 지원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해 PC 연결 사용시 뭉개짐 없는 깨끗한 화면을 자랑한다.

DP 단자와 HDMI 단자를 쌍으로 달고있으며, 4K 60Hz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와 DP 케이블로 연결하면 환상적인 60Hz 기능을 맛볼 수 있다.

10W x 10W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 스피커 없이도 웅장한 소리를 들려주며, 전용리모컨을 제공해 모든 조작을 한손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보다 강화된 PIP / PBP 기능과 FPS 게임시 중앙에 타겟을 표시해주는 크로스헤어 기능은 기본이다.

44K UHD LED의 가격은 50만원 중반대로 예정됐으며, 크로스오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수량 한정으로 499,000원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