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 kr.canon)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사무용 복합기(복사기) 및 가정용 복합기(프린터) 2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좌) 캐논코리아 박정우 대표이사(우)

올해로 32회를 맞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고객만족지수다. 각 산업별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해 산업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2017년 이후 가정용 복합기 부문 7년 연속 1위 수성과 함께 사무용 복합기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최상의 고객 만족도로 인정받았다. 사무용·가정용 복합기 양 부문에서 KCSI 1위에 선정된 것은 캐논코리아가 업계 최초다.

캐논코리아는 연구 개발부터 생산, 마케팅, 영업, 물류, 서비스 등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왔으며, 전국 10개 지역 서비스 거점을 중심으로 600개소 이상의 파트너사를 운영하는 등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으로 서비스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사무기 및 카메라 사업 경영 통합 이후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업 부문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한 단계 더 높은 고객가치를 창출해가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최근 고객상담실의 응대 품질 향상을 위해 일반 및 전문 상담을 구분하여 응대율을 제고했으며, 업계 최초로 도입한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정규 시간 외 대응 시간을 확대하며 고객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한, 서비스 사원 및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동기부여와 참여를 유도해 서비스품질 관리를 개선하는 ‘서비스 인증 평가(Service Meister)’ 제도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서비스 사원과 파트너사는 약 1,800개의 마이스터를 보유하여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사무기 업계 중 유일하게 안산시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운영 중으로, 20년 넘는 기간 동안 안산시와 함께 최고의 파트너로서 투자와 인재 채용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 안산시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 여건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1사1경로당’ 후원 협약 및 장애인 사원 채용 등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하면서 ‘나눔과 실천’이라는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코리아는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사무기와 카메라에서 나아가 헬스케어, 메디컬, 오피스 솔루션 등 4차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을 포괄하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서 최상의 고객 만족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을 기반으로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성과 비즈니스 목표를 제시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ESG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