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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에 충실한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마이크로닉스 WIZMAX H300’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 50mm 슈퍼 드라이버 유닛으로 탄탄한 음질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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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26  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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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마이크로닉스가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또 하나의 헤드셋을 최근 선보였다. 모델명 ‘WIZMAX H300’이 그 주인공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보다 착용감과 음질, 편의성 등을 강조함으로써 게이밍 본질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도톰한 소프트 타입 이어쿠션, 그리고 유연한 헤드밴드를 사용해 몇 시간씩 써도 불편함이 거의 없으며, 50mm 슈퍼 드라이버 유닛으로 음질까지 챙겼다. 특히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1인칭 슈팅 게임에서 몰입감을 높였다. 케이블 중간에 있는 멀티 컨트롤러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출력 음량 조절, 마이크 음량 조절은 물론이고, 마이크 ON/OFF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어컵 바깥 쪽을 장식하는 LED도 켜고 끌 수 있다. 마이크는 주변 소음을 최대한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넣어 팀 플레이를 할 경우 명확한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가격도 적당해 누구나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국민 게이밍 헤드셋’이다.

   
▲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마이크로닉스 WIZMAX H300’

모델명

 마이크로닉스 WIZMAX H300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주파수 응답

 스피커 : 20Hz ~ 20kHz
 마이크 : 100Hz ~ 10kHz

임피던스

 32 Ohm

드라이버

 50mm 드라이버 유닛

무게

 약 270g ± 5g

커넥터

 USB

케이블 길이

 약 2.2미터

문의

 한미마이크로닉스 1522-6399
 www.micronics.co.kr

상당수 게이밍 기어가 지향하는 화려함 대신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강조했다. 다소 묵직하면서 중후한 느낌을 줘 하이파이 헤드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무채색인 무광의 블랙 계열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이 한층 강조된다. 따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음악이나 영화 감상 등 PC 사운드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두루 쓸 수 있다. 귀를 살포시 덮는 오버이어 타입으로, 차음 효과가 있어 향상된 몰입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 중 벌어지는 다소 과격한 손과 몸의 움직임, 그리고 착석하고 나면 몇 시간씩 키보드와 마우스를 붙드는 게임 환경을 고려해 내구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췄다. 각각의 구조물과 이음새 부분을 견고하게 설계했으며, 강화된 재질을 사용함으로써 파손을 최소화했다. 누가 써도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줘 게임 플레이 내내 처음과 같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절제된 실루엣과 포멀한 디자인에 어울리는 심플한 LED 조명 효과를 가지고 있다. PC에 연결하면 어어컵 바깥쪽으로 마이크로닉스 로고가 빛을 낸다. 화려한 RGB가 아닌 단일 컬러로 은은함을 강조했다. LED는 헤드셋 케이블 중간에 있는 컨트롤러를 이용해 쉽게 끄고 켤 수 있다.

   
 
   
 
무게는 가벼운 편이다. 직접 가정용 저울로 측정해 보니 케이블과 리모컨을 제외하면 약 270g에 불과하다.

   
▲ 리모컨 및 케이블을 제외하면 270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귀를 덮는 이어패드는 매우 부드러운 재질(합성 피혁)을 사용했다. 피부와 자연스럽게 밀착되며, 쿠션감과 탄력이 우수해 귀를 가볍게 덮어주고, 복원력도 뛰어나 누가 착용해도 잘 들어 맞는다. 밀폐형이며, 외부 소음 차단 효과가 있어 그만큼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이어컵 안쪽에는 착용 위치(R/L)이 크게 표시되어 있어 IT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쉽게 착용할 수 있다.

   
▲ 이어컵은 부드러운 인조 가죽 패딩이 적용되었다.

   
 
   
 
헤드밴드 안쪽 즉, 머리가 맞닿는 부분도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했다. 푹신한 느낌의 쿠션은 이어패드에 비해 덜 하지만 머리를 부드럽게 감싼다. 헤드밴드는 적당한 장력을 가지고 있어 머리에 정확히 고정되며, 가벼운 움직임에는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헤드밴드 길이는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조절된다. 좌우 길이가 늘어나는 방식이 아니라 밴드 안쪽 와이어에 의해 길이가 조절된다. 머리에 눌러쓸 때 알아서 조절되므로 매우 편하다. 길이가 늘어나면서 헤드폰과 머리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일명 ‘요다’로 불리는 현상도 없다. 다만 장력을 지닌 와이어가 헤드밴드를 지속적으로 눌러주므로 개인에 따라 헤어스타일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 자동으로 길이가 조절되는 소프트 타입 헤어밴드

멀티 게임플레이에서 팀원간 원활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좌측 이어컵에 고감도 마이크를 널었다. 스틱 타입이며,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조절이 된다. 또렷하고 명확하게 음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위치를 바꿀 수 있다.

   
▲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마이크

   
▲ 마이크는 게이머를 고려한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자유롭게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세부적인 튜닝이 가능하다. 입력 감도를 높일 수 있고, 부스터 기능을 이용해 작은 소리도 크게 전달할 수 있다. 에코를 넣거나 몬스터, 장난, 남성, 여성 등 매직 보이스로 불리는 특수 효과도 적용할 수 있다.

   
▲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 마이크 감도 조절이 가능하다.

   
▲ 마이크에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마이크는 주변소음을 최대한 차단, 내 목소리만 상대에게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갖고 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 노이즈 캔슬링의 동작 감도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 노이즈 캔슬링을 활성화화면 주변 소음을 최소화함으로써 원활하게 소통이 가능하다.

케이블은 약 2.2m 길이로 넉넉하다. PC가 어디에 있더라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케이블 중간에 노이즈필터를 달아 불필요한 신호 간섭 문제를 해결했다. 헤드셋에는 가상 7.1채널 구현을 위한 별도의 DAC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3.5mm 스테레오 오디오 플러그가 아닌 USB 커넥터를 사용했다.

   
▲ 2.2미터로 넉넉한 케이블

게임 플레이 중 언제라도 헤드셋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중간에 컨트롤러를 달았다. 돌려서 음량을 높이고 내릴 수 있는 다이얼 방식의 볼륨, 그리고 마이크를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 마이크 볼륨도 다이얼로 조절할 수 있다. 이어컵 바깥 쪽을 장식하는 LED도 컨트롤러에서 켜고 끌 수 있다. 한손으로 조작이 가능해 게임 플레이 중간에도 쉽게 헤드셋을 조작할 수 있다. 컨트롤러 뒤쪽은 클립이 있어 옷깃 등에 고정이 가능하다.

   
▲ 음량 조절 및 마이크 제어, LED 제어 등이 가능한 통합 컨트롤러가 있다.

   
▲ 뒤쪽에는 클립이 있어 옷깃 등에 고정할 수 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USB커넥터를 데스크톱PC 또는 노트북의 USB포트에 꽂은 후 한미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된다. WIZMAX H300 게이밍 헤드셋을 위한 별도의 사운드 출력 장치가 추가 설치된다고 보면 된다.

윈도우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볼륨믹서와 마찬가지로 사운드 출력 및 마이크 입력에 대한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DAC를 통해 재생되는 사운드 샘플링을 44.1KHz로 할 것인지, 48KHz로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EQ 설정이 가능하다. 주요 음악 장르에 대한 프리셋이 있어 원하는 EQ를 선택하면 된다. 물론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 들을 수 있다.

   
 
소리가 재생되는 환경을 시뮬레이션해 들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래방을 선택하면 에코를 넣어 실제 노래방에서 음악이 재생하는 것처럼 만들어준다. 욕실, 거실, 콘서트홀, 주차장, 숲, 복도 등 다양한 환경이 제공된다.

   
 
가상 7.1채널 구현을 위해서는 아래 항목을 활성화하면 된다. 우퍼를 포함해 센터, 좌우스피커 등 8개의 스피커를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가상으로 놓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센터 스피커를 뒤쪽으로 끌어 다 놓으면 센터스피커의 소리가 좀 더 멀리 들린다.

   
 
Xear SingFX 항목에서는 사운드의 피치나 페이딩을 조절함으로써 좀 더 특색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Xear Surround Max’는 입체 음향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한 기능이다. 앞서 설명한 ‘7.1 Virtual Speaker Shifter’와 함께 사용하면 공간감을 더욱 키워줘 가상현실 속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보통 헤드셋에 사용되는 40mm 보다 큰 50mm 대형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했다. 풀레인지 특성이 우수해 전음역대에 걸쳐 고른 소리를 내며, 부족함이 없는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정 상황에서도 소리가 뭉개지지 않아 사실적 분위기를 더한다. BGM과 효과음이 섞이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음성이 명확하게 전달된다. 바람 소리, 적의 발걸음 등 미세한 사운드도 잘 표현하는 편이다. 폭발음이나 총성은 임팩트를 더해 강한 느낌을 심어주며, 특히 사방으로 울려 퍼지는 총성의 여운 또한 잘 살려낸다. 1인칭 슈팅 게임에서는 사방에서 재생되는 섬세한 사운드로 긴장감을 높여준다. 음악 또는 영화를 감상하기에도 최적인 올라운드 특성을 가지고 있다.

   
▲ 안쪽에는 50mm 크기의 고품질 드라이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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