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운영하는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 ‘마인드키(mindkey)’가 누적 재생 수 2천만 회를 돌파했다.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재생 수 5백만 회를 기록하며 오디오 플랫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데 이어, 마인드키의 주요 기능에 호응이 더해지며 누적 재생 수는 2천만 회를 넘어섰다.

마인드키는 캐시워크 사용자의 일상 속 정신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명상, ASMR, 이야기 등 고품질의 음원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 초 리뉴얼을 거치며 음원 다양성 확보에 주력, 현재 1,300여 개의 오디오 콘텐츠를 확보했다.

단기간 괄목할 만한 재생 수를 기록한 요인으로는 ‘크리에이터 사운드’ 기능이 주효했다. 사용자들은 취향에 맞는 음원 전문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청취 가능하며, 이외에도 산책, 운동, 수면 등 희망하는 상황에 적합한 음원을 선택할 수 있어 정신건강관리 뿐 아니라 취향을 소비하는 사용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사용자들의 실시간 소통을 돕는 커뮤니티 기능의 활성화로 마인드키의 오디오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됐다. 마인드키의 사용자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음원을 추천하기도 하고, 일상 속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용자들과 격려와 응원을 나누는 등 마인드키 서비스의 활성화에 시너지를 냈다.

비용 부담 없이 고품질의 오디오 콘텐츠를 무제한 청취할 수 있는 특장점도 많은 재생 수를 누적한 주요 요소로 꼽혔다. 모든 음원은 정신과 전문의의 자문에 기반해 넛지헬스케어㈜가 직접 개발 및 구매해 캐시워크 사용자라면 무료로 청취 가능하다.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선보이는 음원의 경우 운영방침에 따라 넛지헬스케어㈜가 사전 검수를 진행한다.

넛지헬스케어㈜의 나승균 대표는 “마인드키는 콘텐츠 청취를 강요하는 플랫폼이 아닌, 사용자가 각자의 필요로 인해 먼저 찾는 서비스이자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인드키’는 일상 속 정신건강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캐시워크 앱 내 선보인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다. 2021년 7월 ‘마음챙김’이라는 명칭으로 출시해, 고도화 과정을 통해 일부 기능을 개선 및 개편, 지난 1월 서비스명을 변경해 새롭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