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육아부모들을 위한 육아노하우 공유플랫폼 맘블리 운영사 맘프로젝트(대표 김은주)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DB손해보험이 주관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공동 육성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혁신적인 스타트업에게 보험 비즈니스 진출을 돕고 동반 성장 할수 있는 인슈어테크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20년부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 중에 있다.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선발해 신상품 출시, 신기술 검증, 비즈니스 피봇팅을 지원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맘블리가 선정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공동 육성 프로그램 4기는 보험 비즈니스 및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인슈어테크 사업전략 수립, 스타트업 IR 피칭 참가와 DB손해보험과의 공동 사업화, 전문 투자 기관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김은주 맘블리 대표는 “이번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공동 육성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앞으로 은행사,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다양한 금융사와의 협업을 진행하여 육아부모들을 위한 핀테크까지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맘블리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육아노하우를 공유하려는 부모들의 앰버서더 신청이 1,300명을 넘는 성과를 거두며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맘블리 앰버서더들이 직접 제작한 350개가 넘는 육아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으며 육아부모들을 위한 커뮤니티, 앰버서더 추천 기반 이커머스 구축, 맘블리캠퍼스 베트남 진출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