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U+UMOBILE)’이 휴대폰 배송 박스 및 유심 봉투 등 모든 제품의 친환경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U+유모바일은 고객이 포장된 상품을 받아 보는 순간을 고객 경험의 가장 중요한 지점 중 하나로 보고, 상품 구매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 U+유모바일이 개통 안내문, 유심 택배 봉투, 휴대폰 배송 박스 등 친환경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U+유모바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2종 패키지에 사용하고 있었던 FSC 인증 종이를 총 12종으로 확대했다.

FSC 인증이란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산림관리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에서 구축한 인증 시스템으로,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산림 경영자를 인증하고 그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 및 목재 제품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라벨이다.

U+유모바일은 『트렌드 코리아 2023』에 지속 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 제품인 FSC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하며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친환경 포장’ 선도 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U+유모바일은 환경부의 ‘환경 표지 인증’ 및 무염소 표백 기술(ECF)이 적용된 소재를 제품 패키지 전체에 적용하고 있다.

▲ 휴대폰 배송 박스

유심 요금제 가입을 위해 유심 카드를 구매하는 경우와 단말 요금제 가입을 위해 휴대폰을 구매하는 경우 고객이 받게 되는 배송 패키지를 포함하여 GS25, CU, 홈플러스 등 제휴처에서 판매하는 유심 카드 포장재 등 U+유모바일이 제작하는 모든 제품 포장이 이에 해당된다.

▲ (왼쪽부터) 유심 택배 봉투, 개통 안내문

U+유모바일의 상품 패키지에는 고객의 편의성을 섬세하게 고려한 부분도 눈에 띈다.

유심 배송 봉투에는 간편 절취선을 추가해 손쉽게 패키지를 열어 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상품 구매 여정에 따라 고객 유형을 세분화하여 개통 안내문을 제작했다. 또한, 개통 안내문에는 가입 신청서와 개통 방법 안내 영상을 QR 코드로 삽입하여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았다.

▲ 쇼핑백

미디어로그 조용민 MVNO사업담당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며 “U+유모바일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환경 보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