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라이프를 강력하게 지원하고 보호하는 클라우드 기업 아카마이(아카마이코리아 대표 이경준, www.akamai.co.kr)가 영상 스트리밍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을 공개했다. 해당 기능은 OTT 기업들이 시청자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맞춤형 영상을 제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관련 기업들이 보다 예측 가능하며 낮은 운영 비용을 실현하고 콘텐츠를 활용한 수익 창출 역량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카마이는 CMCD(Common Media Client Data) 규격 지원에 대한 개선 사항을 발표하고, 아카마이 컴퓨팅 파트너 프로그램에 합류한 신규 회원사를 소개했다.

아카마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과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운영하는 오늘날의 OTT 서비스에 매우 적합하다. 클라우드 컴퓨팅, 콘텐츠 전송 및 보안을 위한 대규모 분산 엣지 및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된 아카마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활용하여, 개발자들은 시청자들이 접속하는 위치 및 방식에 가장 적합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구축하고 실행하며 보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짧은 대기 시간과 우수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OTT 기업들은 합리적인 비용과 예측 가능한 가격 책정으로 글로벌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존 알렉산더(Jon Alexander) 아카마이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앱을 직접 구축하거나 클라우드 공급업체에 비용을 지불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아카마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개발, 비용 관리, 시청자 경험을 아우르는 고유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아카마이는 OTT 기업에 강력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하고, 아카마이의 글로벌 플랫폼 전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며, 아카마이 콘텐츠 전송 및 보안 서비스로 그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카마이는 엣지워커스(EdgeWorkers) 서버리스 컴퓨팅 기능에 새로운 용례를 추가하여, 영상 스트리밍에 관련된 개인 맞춤형 콘텐츠, 권한 관리, 보안 등의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 해당 용례는 DASH 및 HLS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 매니페스트 및 재생 목록 처리: 엣지워커스를 사용해 비트레이트 순서 지정, 해상도 필터링, 가장자리 자막 등의 매니페스트 파일 요소를 시청자와 더 가까운 곳에서 동적으로 맞춤화한다. 따라서 기업들은 스토리지 요구 사항 및 비용을 줄이면서 최종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 프로그램 교체: 라이브 및 온디맨드 영상에 보다 빠르고 유연한 사전 콘텐츠 스티칭(pre-delivery content stitching)을 적용한다. 권한 제한이나 지역별 시청률과 같은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들은 지리적 위치 및 시간 등의 기준에 따라 콘텐츠를 영상 스트리밍의 이전, 중간, 이후에 삽입할 수 있다.

- 워터마킹: 모든 워터마킹 기술, 인코더 및 CDN에 대한 새로운 DASH-IF(DASH-Industry Forum) 규격 지원을 준수하는 A/B 콘텐츠 워터마킹을 활용하면 라이브 및 온디맨드 영상에 대한 불법 복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방어할 수 있다.

아카마이는 OTT 기업들이 시청 경험을 개선하고 영상 성능에 대한 추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CMCD 규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에서 제정한 해당 규격은 장치 기반 미디어 플레이어가 아카마이와 기타 CDN에 재생 정보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한다. 아카마이는 CMCD를 활용해 콘텐츠를 지능적으로 프리페치(pre-fetch)하여 영상 시작 시간을 개선하고 버퍼링을 줄인다.

CMCD 지원 덕분에 OTT 기업들은 높은 시청 경험 품질에 대한 보다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지표를 활용하는 이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CDN은 클라이언트 측의 유의미한 데이터를 수신하고 짧은 대기 시간에 고용량 프로세싱이 가능한 성능을 제공하여, 보고 및 분석을 위해 타사 애널리틱스 툴에 전달 가능한 로그를 생성한다.

아카마이는 미디어 워크플로우를 위한 솔루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증 컴퓨팅 파트너(Qualified Computing Partner) 프로그램의 회원사 또한 강조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와 상호 운용이 가능하며 철저한 검증 프로세스를 완료한 파트너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 아템(Ateme): 영상 압축 및 전송 솔루션을 제공해, 1티어 콘텐츠 공급업체와 서비스 공급업체, 그리고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시청률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카펠라 시스템즈(Capella Systems):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에, 또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설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 VOD 트랜스코딩, 라이브 인코딩,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한다.

- 하퍼DB(HarperDB): 분산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대규모 개발 및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함으로써 복잡성과 지연 시간을 줄이고 현대 컴퓨팅의 경제성을 향상시킨다.

- 하이드로릭스(Hydrolix): 내장된 대시보드를 통해 아카마이 고객들의 가시성 역량을 강화하고, 다른 서비스 및 플랫폼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규모에 관계없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 초고속 쿼리 성능, 광범위한 데이터 보존을 지원한다.

- 라이브킷(LiveKit): 실시간 영상 및 오디오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오픈 소스 개발자 스택으로서,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상호작용 가능한 라이브 스트리밍, 회의, 협업 또는 로보틱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라이브 스위치(LiveSwitch): 웹에서 가장 높은 몰입도와 상호작용성을 갖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가능케 하는 핵심적인 영상 인프라를 제공한다.

- 매크로메타(Macrometa): 의도 기반 콘텐츠 검색, 맞춤형 추천, 직접 광고 삽입(Direct Ad Insertions, DAI), 서버 측 광고 삽입(Server Side Ad Inclusion, SSAI)을 위한 임팩트 있는 집단 매핑 등의 새로운 동적 실시간 서비스를 지원한다.

- 스캘스트름(Scalstrm): 연속 라이브 녹화, 실시간 광고 삽입 및 교체, 콘텐츠 리패키징, 디바이스 종류별 맞춤 스트리밍 적응 등과 같은 기능을 선택하고 매칭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 유니파이드 스트리밍(Unified Streaming): 복잡한 스트리밍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아카마이와의 협력을 통해 무료 광고 지원 스트리밍 TV(FAST) 채널을 포함한 가상 채널을 보다 빠르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