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대표 이봉훈)가 지난 8일(토) ‘서울 장아람재단 꿈땅, 봄소풍’에 참석해 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단법인 서울 장아람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장아 애동의 조기교육과 치료 후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1년에 2회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꿈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기피앤씨는 2018년부터 장아람재단과 인연을 맺어 사진 촬영 재능기부로 꾸준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 장아람재단은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행사를 위해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개발하는 등 참여한 가족 모두가 편하게 쉬고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아인스바움 윈드챔버 오케스트라 팀이 참가하여 ‘함께’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세기피앤씨는 장애 아동 가족 약 35팀, 약 16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과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소중한 시간을 바로 간직할 수 있도록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즉시 인화하여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이태훈 세기피앤씨 DT사업본부장은 “2018년부터 장아람재단에서 재능기부를 진행하다보니 이제는 어떤 가족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된다. 올해도 재능기부 일환으로 참여하여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 장애 아동 가족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도 하면서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세기피앤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중한 시간을 기록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기피앤씨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고객에게 환원’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가족사진, 장수사진, 소아암 완치 사진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