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드컴퍼니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수행기관인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국내 유망 서비스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서비스기업은 지원 받은 바우처 한도 내에서 해외 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홍보·광고 등 2,411개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8,000여 개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와이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에 해당되는 분야는 소비재 진입기업이며 지원받은 바우처는 총 3,000만원이다. 지원금은 앞으로 자사 소비재의 수출진출을 위한 국제 운송, IP확보, 해외 마케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수출 타겟 국가는 APAC 지역을 1차적으로 타겟팅하며, 특히 한류와 K-Product에 대한 관심이 많은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을 타겟팅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와이어드컴퍼니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판매를 진행하는 1인마켓 비즈니스 모델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회사의 강정을 활용해 타 국가 인플루언서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번 지원 사업의 성과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와이어드컴퍼니는 활발하게 PB브랜드를 론칭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으로 약 20%까지 PB매출의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PB수출을 도모하고 도출된 인사이트를 통해 이후 각 국가별 최적화된 PB제품을 기획 & 런칭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