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벤처기업 클로버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방청객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네 번째 OST 'Remember the Days(리멤버 더 데이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삼성역에 위치한 아프리카 TV 스튜디오에서 지난 3월 25일 오후 8시에 진행됐다.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 첫 라이브 방송인만큼 3주년을 보다 기념하기 위해 이용자 70여 명을 현장에 초청, 서비스 시작 이후 최초로 방청객과 함께 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 3주년 라이브 방송 현장

최시은 아나운서와 ‘미하일’역의 박요한 성우 ∙ ‘요한’역의 김민주 성우 ∙ ‘발터’역의 채안석 성우 외 클로버게임즈 임직원들이 로오히 이용자들과 함께 했다. 사전 온라인 설문을 통한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Q&A 코너와 2023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청객들을 위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이용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로오히의 추억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3주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최근 오픈한 오프라인 콜라보레이션 카페 ‘사거리제과점’을 사진으로 공개, 아직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3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코스튬 공모전 '아발론 갓 스타일'의 시상식을 진행, 수상작을 함께 감상했다.

이와 함께 네 번째 OST와 3주년 공식 굿즈를 최초 공개했다. 방송 이후인 3월 26일, 정식 발매한 네 번째 OST 'Remember the Days(리멤버 더 데이즈)' 제작에는 ‘환혼’ ∙ ‘도깨비’ ∙ ‘미스터 선샤인’ 등 수많은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국내 대표 음악 감독이자 지난 1 ∙ 2 ∙ 3차 OST 작업에도 함께했던 남혜승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가창은 2021년 데뷔해 글로벌 대세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빌리(Billlie)의 멤버 하람이 맡았다. 3주년 공식 굿즈는 탁상시계로, 펀딩 금액 2억 원을 돌파했던 첫 공식 굿즈의 제작을 맡았던 케이엘피코리아(KLP)에서 제작한다. 3주년 공식 굿즈는 펀딩 진행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최초로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로오히에 대한 이용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직접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3년이란 오랜 시간동안 로오히를 즐겨주신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