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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플, 지난해 매출 842억 원 돌파... 사상 최대 실적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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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0  14: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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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ENLIPLE)이 국내 1위 리타겟팅 광고 플랫폼 ‘모비온’을 필두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인라이플의 2022년 매출액이 842억 원으로 2021년 대비 약 51억 원 증가했으며, 그중 모비온 매출이 697억 원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인라이플은 1분기 실적 호조세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올해 연 매출액 12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로 IT 및 광고 업계의 성장이 부진한 가운데, 인라이플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 또한 창립 이래 투자금을 지원 받지 않고 자력으로 성장해 왔으며, 게임 광고 전문기업 고유고이에 5억원 시드 투자를 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전문기업에 36억 원을 투자해 지분 40%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앱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당사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 호조에는 주력 서비스인 모비온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모비온 3.0론칭 등이 주효했다.

모비온 3.0은 AI 엔진 고도화로 타겟팅 최적화와 광고 효율이 개선됐으며, 고객분석툴이 탑재됐다. 특히 고객사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모비온의 ‘마케팅 고객분석툴’은 자사 고객 데이터는 물론이고, 경쟁사와 업계 현황까지 분석한 데이터를 대시보드로 무상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AI 및 빅데이터 기반으로 마케팅 전략 수립을 할 수 있고, 기존보다 시행착오를 줄여 비용과 인력의 리소스 절감에 도움이 된다.

인라이플 관계자는 "인라이플은 10여 년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고 사업뿐만 아니라 고객 관계 관리와 TVC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라며, "올해는 기존 서비스 고도화 및 신규 플랫폼 개발 등 공격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빅데이터 분야에서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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