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다가오는 봄 여행 시즌을 앞두고 라운지 서비스를 강화하며 프리미엄 호캉스 수요 공략에 나섰다.

▲ 파라다이스시티 / 라운지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휴식과 미식을 넘어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는 호텔 라운지는 호텔 선택의 주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품격 높은 서비스와 콘텐츠로 진정한 ‘휴식주(休食酒)’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로비 라운지 ‘라운지 파라다이스’를 ‘다이닝 앤 바’ 콘셉트로 리뉴얼하고, 조식부터 디너, 라운지 바까지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인다. 라운지 메뉴에는 건강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비건 메뉴 2종이 포함돼 취향에 맞춰 주문할 수 있다. ‘호캉스의 꽃’이라 불리는 조식은 샐러드, 메인,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된 한식, 양식, 일식 반상 4종 반상으로 구성하고, 미식 여행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9시부터 운영한다. 이와 함께 매주 토요일 밤에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 라운지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신관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의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호텔 셰프가 엄선한 50여 가지 미식을 매일 다른 구성으로 내놓는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신메뉴와 전복술찜, 장어구이, 시금치 뇨끼 등 핫푸드부터 샐러드, 디저트, 와인, 샴페인, 맥주 등 주류까지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6월 30일까지 라운지 서비스와 오션스파 ‘씨메르’, 야외 오션스파 풀 올데이 이용 등 부대시설 혜택을 올인클루시브로 선사하는 패키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