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들은 그 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또 어떤 이들은 다시 한번 사랑을 고백하는 하루인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완벽한 데이트를 꿈꾸고 있다면 올봄 유행하는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매력을 한껏 어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빛나는 피부 표현에 포인트를 준 섬세한 메이크업 팁을 공개한다.

빛나는 피부 표현을 위한 첫걸음은 클렌징, 필립스 비자퓨어로 피부 결을 맑고 투명하게
올 해 메이크업 트렌드는 바로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과 포인트 메이크업. 발렌타인 데이에 자연스럽게 빛나는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관리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바람과 실내 환경으로 인해 피부 수분 함유량이 낮아져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유발되기 마련. 차앤박 피부과 건대입구점 김세연 원장은 “지나친 각질제거는 예민해진 피부를 자칫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클렌징 단계에서 자극 없이 관리 해 주는 것이 좋다.”며, “클렌징을 통해 노화된 각질을 제거하면 막혀있던 피부 재생 주기를 회복시킬 수 있고, 신선한 세포가 나오게 해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라고 각질 관리에 있어 데일리 케어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비자퓨어는 ‘듀얼모션 무브먼트’ 기술이 초미세 진동으로 피부 속 노폐물을 잘게 분해하여 끌어올리고, 부드러운 롤링이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닦아내어 아침, 저녁 클렌징 만으로 각질관리를 해 주는 진동 클렌저. 평소 유독 심한 각질로 고민이라면, 각질 제거용 브러시를 사용해 주 2-3회 정도 세안해주면 좋다. 특히 피부에 자극 없는 초미세 진동이 피부 세포 운동을 활발하게 해 피부 탄력도 높여 주어 촉촉하고 활기 넘치는 피부 표현을 도와줄 것이다.

완벽한 피부 표현의 마무리,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
필립스 비자퓨어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꿨다면 이제는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더 빛나 보이게 해줘야 할 때. 비비크림이나 C.C 크림에 비해 커버력과 지속력이 뛰어난 파운데이션은 이미 다양한 기능을 겸비하며 스킨케어 제품들의 자리를 넘본지 오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래스팅 실크 UV파운데이션은 그 중에서도 다크닝 없이 피부에 실크처럼 밀착되기로 소문난 제품. 하루종일 리터치 없이도 산뜻하게 유지될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인정받았다고 하니 믿음직스럽다.

하이라이터로 강조해 더 완벽하게, 맥 미네랄라이즈 블러쉬 플리즈 유어 셀프
빛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모두 마쳤다면, 이제는 하이라이터를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바르며 마무리 해줘야 한다. 맥의 미네랄라이즈 블러쉬 플리즈 유어 셀프는 빛나고 가벼운 질감으로 우수한 발색력과 밀착감을 선사하는 블러셔. 분홍빛이 감도는 컬러에 펄이 더해져 피부를 더욱 밝고 투명하게 보이게 연출해준다. 브러쉬에 블러셔를 스치듯 묻히고 살짝 털어낸 후 원하는 부위에 사용하면 된다.

입술은 선명하게 색을 입히는 것이 포인트! 샤넬 루쥬 알뤼르 152
립은 누드톤 보다는 선명하면서도 진한 컬러를 사용해 페이스 라인을 다시 한번 부각시켜 주는 것이 좋다. 샤넬 루쥬 알뤼르 152는 또 다른 2015 S/S 메이크업 트렌드 중 하나인 오렌지 컬러를 풍부하게 담고 있는 립스틱이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제2의 피부와 같은 텍스처로 입술 위에 다가와 아름다운 컬러를 드러낸다. 샤넬 특유의 블랙 유광 케이스 속에 들어 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