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디그룹(FREED GROUP)이 홍콩 최초의 여행사 커넥서스 트래블(Connexusu Travel)을 인수했다.

프리디그룹은 커넥서스 트래블의 오랜 기간 축적된 여행 서비스 관련 노하우와 진보된 IT 기술 및 디지털 여행 어플리케이션 결합을 통해 여행자들을 위한 최고의 여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수 후 커넥서스 트래블은 프리디그룹의 계열사가 된다.

▲ (왼쪽부터) Kenneth Lee FREED GROUP 공동 창업자 겸 CPO, Eric Lau Connexus Travel 총괄 매니저, Abel Zhao FREED GROUP 공동 창업자 겸 CEO

커넥서스 트래블은 1948년 홍콩에서 최초로 설립된 여행사로 현재 홍콩, 베이징, 상하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기업, 레저, MICE 여행을 중심으로 고객의 원활한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행 서비스 전반과 디지털 예약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프리디그룹은 커넥서스 트래블의 탄탄한 입지와 인적 자원을 고려하여 해당 회사가 디지털 커머스 분야의 기술적 선구자로서 업계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보았다. 인수 후 프리디그룹의 기술, 전략적 DNA를 활용해 커넥서스 트래블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와 장기적 사업 성장을 견인할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

프리디그룹은 2015년 설립 이후 자사의 독점 SaaS 솔루션을 통해 엔드투엔드 AI 디지털 전환, 스마트 머천다이징 및 스마트 마케팅과 같은 디지털 역량 향상 서비스를 공급해왔다. 이를 위해 중국, 한국, 캐나다, 스웨덴, 싱가폴, 아랍에미리트, 네팔, 영국,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 전 세계 22개 지역에서 25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기술, 관광, 상업, 접대 등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통해 전 세계 10개 이상의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 차이나 모바일, China Life Insurance, 서울시(스마트 시티), The Private Office of Sheikh Saeed Of Dubai, 구글, FIFA 월드컵 Match Hospitality, BMW, 현대카드와 같은 200개 이상 유명 고객 및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프리디그룹의 CEO 에이블 자오(Abel Zhao)는 “커넥서스 트래블은 비즈니스, 레저 및 MICE 여행객들에게 매우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우리는 커넥서스 트래블의 오랜 역사와 두 회사 간 발생할 시너지를 통해 극대화될 커넥서스 트래블의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기대한다. 우리는 여행 서비스, 전자 상거래, 마케팅 서비스 및 브랜드 충성도 프로그램에 걸친 비즈니스 기회의 긍정적인 결과들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광범위한 디지털 서비스와 솔루션에 의해 뒷받침될 것입니다. 저는 커넥서스 트래블이 프리디그룹의 발자취를 따라 글로벌 브랜드로 탈바꿈한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커넥서스 트래블의 총괄 매니저 에릭 라우(Eric Lau)은 “커넥서스 트래블은 지난 70년간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인수 후 당사 제품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여행자들을 위한 효율적인 유저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홍콩, 중국 뿐 아니라 현재 프리디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시장까지 확장할 것이다. 프리디그룹과 함께 새로운 발전의 막을 올릴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프리디그룹의 기술과 서비스는 최근 몇 년간 세계 경제 포럼 2022 Technology Pioneer, 2021 딜로이트 Technology Rising Star, 2021 UNWTO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에서 Grand winner, 2018 APAC ICT Grand Award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2년 6월 프리디그룹은 Daiwa ACA APAC Growth Fund와 ACA Partners Pte에 주도된 새 투자 라운드에서 약 1500만 미국 달러를 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