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새로운 홈스마트 경험을 제공하는 디리게라(DIRIGERA) 스마트 제품 허브와 홈스마트 앱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과 앱은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홈스마트 환경을 갖추고 더욱 편리한 집에서의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케아는 집에서의 생활을 탐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가정방문 등을 통해 스마트 제품을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발견하고 보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홈 구축의 장벽을 낮췄다.

디리게라는 스피커, 조명, 공기청정기, 블라인드 등 이케아의 다양한 홈스마트 제품과 홈스마트 앱을 연결하는 허브다. 디리게라와 새 홈스마트 앱을 함께 사용하면 간단한 전원 제어는 물론 편리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기상 시간에 맞춘 조명 점등 등 여러 홈스마트 제품의 자동화 패턴을 개별 또는 그룹으로 설정하는 ’무드 만들기’ 기능이 대표적이다.

디리게라는 향후 글로벌 스마트홈 업계의 새로운 연결 표준인 매터(Matter)와 호환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IP 기반인 매터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사물인터넷(IoT)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유형을 지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매터 개발에 참여한 이케아는 현재 매터 인증을 위한 단계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개월 내 첫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디리게라는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공식 온라인 몰 및 모바일 앱, 전화, 채팅, 문자 등으로 주문이 가능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j Order)’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새로운 홈스마트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레베카 퇴레만(Rebecca Töreman) 이케아 홈스마트 부문 비즈니스 리더는 ”이케아는 스마트홈 기술이 모두를 포용해야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집에 홈스마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과 앱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집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은 생활을 만드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홈스마트 부문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는 더 좋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드는 홈퍼니싱 리더로서 다양한 홈스마트 제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첫 스마트 공기청정기 스타르크빈드(STARKVIND), 소노스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쉼포니스크(SYMFONISK) 스피커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