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핀테크(대표 김상수)는 자사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인 ‘올라’를 통해 직접적 매출 성장을 달성한 온라인 셀러가 66% 이상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그중 월 100만 원 이하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온라인 셀러의 경우 올라 이용 후 평균 656%의 성장률을 보였다. 월 100만원에서 1,000만원 이하 매출을 기록하는 온라인 셀러의 경우 평균 121%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1,000만원에서 1억원 이용자는 41%, 1억원을 초과하는 온라인 셀러는 약 17%의 성장을 이루었다.

올라핀테크의 자사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인 ‘올라’는 2020년 6월 서비스 개시 후 기존 선정산이 갖고 있던 고질적인 문제점인 이용하기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점을 쉽고 간편하게 앉은 자리에서 간단한 절차를 도입한 방식이며, 선정산이 필요한 온라인 셀러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평균 매출 상승과 더불어 올라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온라인 셀러들의 매출 증가는 전체 이용자 대비 66% 나타내고 있으며, 이 중 1,000% 매출 초과 상승을 기록한 이용자는 4.5%에 달한다고 자사 데이터 분석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라핀테크는 앞으로 올라 서비스에 ‘24시간 선정산’ 기능 탑재와 마켓 플레이스에서 판매한 매출 등을 알려주는 기능인 ‘올라톡’ 배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연내 정식 서비스 도입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라핀테크 김상수 대표는 “과거 선정산은 셀러 성장 전략으로 쉽게 떠올리지 못했던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분명한 온라인 셀러 성장 전략 중 하나”라며 “실제 데이터를 통해 선정산을 받는 셀러와 그렇지 않은 셀러의 성장 속도는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많은 온라인 셀러들이 선정산을 성장 전략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라핀테크의 온라인 셀러 선정산 서비스인 올라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및 전문몰 등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는 이커머스 셀러들이 매출을 발생시켰을 때 발생한 매출을 근거로 선정산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라는 쿠팡, 해외구매대행 등 정산주기가 긴 마켓 플레이스 대부분 선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2022년 11월, 누적 선정산 신청 금액이 6,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큰 매출 근거 선정산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