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가치평가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대표 문욱)가 이달 7일부터 삼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이하 소프트웨이브)’에 참가하여 상업시설 사업 타당성 검토 RPA 솔루션 ‘CREMAO(크레마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크레마오는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자체 개발한 ‘AI 매출 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상업용 부동산 개발 검토시 필요한 사업 타당성 검토 작업을 자동화한 RPA 솔루션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부동산과 상권 분석에 관련한 빅데이터와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상업용 부동산의 객관적인 가치평가를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해당 데이터들을 오픈 API 형식으로도 제공하고 있는데, 데이터 리스트로는 △메인 상권 리스트 , 종합 점수 조회 등 상권 데이터 △부동산 매매 거래 사례 등 부동산 데이터 △건물 평당 분양가 순위, 월세 추정 매매가 조회 등 시세 데이터 △업종별 매장 수 및 매출 조회, 가구 소득 수준 조회 등 금융 데이터가 포함된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주거용이 아닌 상업용 부동산에 특화된 프롭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공간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에 따라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수익 환원법을 상업용 부동산에 적용해 ▲크레마오(CREMAO) 상업용 부동산의사업 타당성 분석 및 검토를 자동화 하는 RPA 솔루션 ▲잇땅(ITTANG) AI 상권분석 기반 메타버스 창업 플랫폼 ▲ACSS 소상공인 대안신용평가 모형 총 3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올해 7월부터 과기부·NIA 주관하고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부동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데이터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에 상업용 부동산 대표 기업으로 참가하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소프트웨이브 행사에 자사의 서비스와 기술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건설 부동산 시장 경기가 침체 되면서 사업지 지역별 옥석가리기가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크레마오의 데이터가 업계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이브는 국내외 다양한 기술 및 산업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SW제품들이 고객과 만나는 비즈니스 마켓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주요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하며, SW 산업을 이끌 신기술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