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임/행사 모객 플랫폼 '온오프믹스'가 가수 장혜진의 30주년 콘서트 모객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좌석 예약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믹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다양한 형태의 모임, 행사들을 모금/모객 할 수 있는 플랫폼 이다. 지금까지 이 플랫폼을 통해서 열린 모임의 갯수는 26만 여개로 각 모임에 참여한 인원들은 총 350만 여명에 달한다.

온오프믹스는 COVID-19 기간 참여하는 인원에 대한 파악과 통제가 어려운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이로 인해 모임/행사/공연 관련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이들을 도울 방법을 고심해 왔다.

온오프믹스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연장에만 좌석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사업자들과 달리 그 어떤 규모의 공간에도 좌석을 배열할 수 있고 좌석 당 가격을 달리 설정 할 수 있는 유연한 형태의 좌석 예약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온오프믹스는 어떤 장소에서든 참여 인원에 대한 정보와 함께 주변 좌석에 착석했던 인물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본 시스템을 통해서 방역 당국 과 관련 사업자들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오프믹스의 새로운 좌석 예약 시스템으로 모객될 첫 공연은 발라드 여제 '가수 장혜진의 30주년 콘서트'이다. '꿈의 대화' , ‘1994년 어느 늦은밤’ , '그 남자 그 여자', ‘술이 문제야' 등의 대표곡을 갖고 있으며 감성을 울리는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https://www.onoffmix.com 접속 후 ‘장혜진’ 검색 )

공연티켓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좌석의 상태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새로운 시스템의 재미요소 중에 하나이며 기존에 공연 티켓 구매자들에게 좌석당 1,000원을 받던 좌석예약 수수료도 대폭 할인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온오프믹스 대표 양준철은 "COVID-19 기간 동안 활동의 제약을 받아 팬들과 만나지 못했던 다양한 아티스트 들이 안전하게 공연 및 여러 행사들을 통해서 팬들과 만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이라고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