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으로 동네 인싸되기 프로젝트! 방송인 장도연이 ‘장반장’으로 찾아온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이 에이앤이 코리아 디지털 스튜디오인 달라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한 웹예능 ‘동네가달라’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동네가달라’는 인기 방송인 장도연(장반장)이 직접 다양한 동네를 방문해, 현지 이웃들을 만나 각종 슬세권 활동을 전개해나가는 컨셉의 웹예능이다. 실제 장도연이 살고 있는 K-브루클린 성동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동네가 배경이 될 예정이다.

‘동네가달라’에서는 실제 당근마켓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동네생활의 풍경과 일상을, 장도연의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관심사나 취향 기반의 다양한 모임 활동을 함께하는 당근마켓 동네생활의 ‘같이해요'에서 성동구 이웃들과 장반장이 함께할 예정이다. 방문하는 동네별 톡톡 튀는 컨셉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들어 ‘동네 인싸’로 거듭나는 장반장의 모습이 재미 포인트다.

총 8편으로 구성된 ‘동네가달라’는 오는 5일(월) 첫 방송된다. 에피소드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당근마켓과, 달라스튜디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펼쳐진다. 방송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동네가달라’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 내용은 당근마켓 앱 홈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윤 당근마켓 마케팅팀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중고거래, 동네모임, 동네 일손을 연결하는 ‘당근알바’ 등 실제 당근마켓에서 접하는 친숙한 우리네 일상 이야기를 가지각색 특징을 가진 여러 동네에서 재미있게 보여주고자 달라스튜디오와 함께 ‘동네가달라’를 기획하게 됐다”며 “장반장처럼 시청자들도 당근마켓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네생활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근마켓은 이웃 간 중고 거래와 나눔으로 자원의 가치를 일깨우는 것은 물론, 작은 동네 단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연결을 통해 전에 없던 지역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동네생활’에서 좋은 정보와 소식을 공유하거나 감동을 선사하는 게시글을 쓴 이웃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칭찬 당근’ 기능을 선보이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