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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파워, 정격으로 바꾼 뒤 달라진 점은?신림동 두근두근 PC방, 마이크로닉스 파워로 바꾼 뒤 이런 점이 달라졌다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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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29  07: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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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구성하는데 있어 정격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PC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불필요한 전력의 낭비를 막기 위함이다. 과거 소위 '뻥파워'라 불렸던 비정격 파워들은 표기된 용량 만큼의 출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지키지 못할 수 있다. 이에 파워서플라이에 맞물린 다른 부품이 훼손되는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당장에 큰 이상은 없을 수 있으나, 생산지를 알 수 없는 저가 부품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내구성이 취약하기 마련이다.

또한 정격 파워는 불필요한 전력의 낭비를 막아 전기 요금을 줄이는데도 적잖은 도움을 준다. 비정격 파워를 사용했을 때와 정격 파워를 사용했을 때 소모되는 전력의 양이 큰 차이를 보여준다는 것은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다. 만일 10만원 이상의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게이밍PC를 구성한다면 그 차이는 커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정격 파워를 구매하는 것이 여로모로 이득이라 할 수 있다.

수 십여 대에서 많게는 수 백여 대의 PC를 돌리는 PC방이라면 정격 파워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PC방은 고장에 대한 리스크를 항상 안고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고장이 잦은 비정격 파워를 사용하는 것이 추후 더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여기에 전기 요금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어 가급적 전력 효율이 뛰어난 제품으로 PC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최근 신림동에 위치한 두근두근 PC방은 이 같은 부분을 감안해 모든 PC의 파워서플라이를 마이크로닉스의 정격 파워로 교체했다. 그간 비정격 파워를 사용했던 두근두근 PC방은 지난 달 마이크로닉스와 IT 매체 브레인박스가 진행한 'PC방 파워 체인지업 이벤트'에 당첨돼 60여 대에 이르는 PC의 파워를 모두 교체한 것이다. 이에 해당 PC방을 찾아가 파워서플라이 교체 후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들어봤다.

높은 PC 사양과 쾌적한 환경으로 무장한 두근두근 PC방

올해로 오픈 4년째를 맞는 두근두근 PC방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 약 60여 대의 PC를 운용 중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하루에 150~200명 정도의 손님이 다녀갈 정도로 인근 지역에서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한다.

비결은 꾸준한 관리와 업그레이드에 있었다. 이곳 업주는 평소 PC가 느려져 손님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원래부터 PC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상이 생기면 직접 여러 가지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또한 업그레이드에도 적잖은 투자를 하고 있다. 모든 PC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날 때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급적 최신 사양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손님들이 즐겨찾는 인기 온라인 게임은 물론 사양이 꽤 높은 게임들도 무리없이 구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 유성 두근두근 PC방 사장

유성 두근두근 PC방 사장은 "최고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현재 많이 찾는 게임부터 웬만한 PC 게임도 무리없이 돌릴 수 있을 정도의 사양은 갖췄다. 가급적 최신 사양을 맞추기 노력 중이고, 이를 위해 PC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습득하고 있다. 사양으로만 본다면 인근 PC방 중 상위권에 해당한다. 무엇보다 PC의 구동이 원활하다는 점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PC에 대해 관심이 많다 보니, 문제가 생겼을 때 조치에 대해서도 빠른 편이다"고 전했다.

마이크로닉스의 파워서플라이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두근두근PC방은 얼마 전까지만 타사의 제품을 혼합해 쓰고 있었다. 20여 대는 A사의 제품을, 20여 대는 B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식으로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 중이었고, 그 중 일부는 비정격 파워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 제품을 사용한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잦은 고장으로 PC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발열이나 소음이 심해 고객으로부터 항의를 받는 일이 생겼고, 파워의 이상으로 인해 메인보드가 함께 고장나는 최악의 상황을 겪기도 했다. 무엇보다 고사양 게임을 돌렸을 때 이런 현상이 두드러져 심한 경우 파워가 타는 일도 종종 일어났다.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에 파워 교체 후 2년 여만에 업그레이드를 염두에 두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2년이라는 시간이 교체를 하기에는 다소 이른 것이 사실이지만, 비정격 파워 사용으로 인해 PC에 문제가 생기는 횟수가 더 많아졌기에 결정을 미룰 수가 없었다.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이미지 : 제조사 제공)

그러던 중 마이크로닉스의 파워서플라이 업그레이드 이벤트 소식을 접하고,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첨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로써 60여 대에 이르는 PC의 파워를 모두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로 교체했으며, 추가로 PC 청소까지 받게 됐다.

유성 두근두근 PC방 사장은 "기존에 사용했던 비정격 파워들이 너무 많은 말썽들을 일으켜 파워 교체를 고려하던 차에 마이크로닉스의 이벤트에 당첨돼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교체가 가능했다. 그만큼 마이크로닉스가 PC방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는 행사였다"라며, "평소에 PC에 관심이 있다보니 사용 중인 모든 PC의 조립과 업그레이드를 직접하는 편이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마이크로닉스의 제품이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상당히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듣고 교체 1순위로 염두에 두고 있었다. 효율이 뛰어난데다, 불량률도 적고 가격도 저렴해 PC방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 직접 써보니...

그렇다면 파워서플라이 교체 후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우선 불량률이 현저하게 줄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새 제품이니 당연한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교체한 지 약 2달의 시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60여 대의 PC 중 단 한 대도 불량이 없었다는 점에서 더욱 믿음이 갔다고 한다. 초기 불량 또한 해당 제품의 품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 중 하나임은 틀림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60대 PC의 사양이 모두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만큼 호환성 면에서도 합격점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로 전기 요금이 눈에 띄게 줄었다. 파워서플라이를 교체하기 전까지는 전기 요금이 월 80만원 정도 청구됐으나, 마이크로닉스 파워를 사용하고 난 뒤로 70만원 수준으로 줄었다고 한다. 약 10만원 정도의 비용이 절약된 셈이다. 액티브 PFC가 탑재된 고효율 정격 파워이다보니, 에너지 효율 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된 것이다.

   
 
세 번째로 소음과 발열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앞서 말했듯 기존 파워를 1년 이상 사용하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났는데, 그 중 발열과 소음도 빼놓을 수 없는 골칫거리 중 하나였다. 이 때문에 PC를 개봉해 내부 청소를 시행해 보기도 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파워의 팬에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파워 교체 후 이런 문제점들이 거의 사라지게 됐다. 소음이나 발열로 인한 소비자들의 항의가 줄었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PC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유성 두근두근 PC방 사장은 "파워를 교체하고 난 후 여러 가지가 달라지게 됐다. 교체 전에는 파워로 인한 불량이 많았지만, 교체 후 2달여 동안 한 번도 파워 때문에 문제가 생긴 적이 없었다. 특히 기존에 쓰던 파워는 고사양 게임을 돌릴 때 소음이나 발열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 항의가 많았는데, 현재는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다. 여기에 전기요금도 눈에 띄게 줄어 만족하고 있다"라며, "파워의 교체 주기를 3~4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추후에도 업그레이드 시 마이크로닉스의 제품을 이용할 생각이다. 가격 부담도 덜하고 성능 면에서도 상당히 만족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사후 처리에 있어서도 믿음이 가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최근 PC방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갈수록 대형화 추세로 바뀌다 보니 경쟁이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 중소 매장들은 대형 매장의 물량 공세에 밀려 어려운 경쟁을 하고 있다. 이런 때 일수록 PC를 최신 사양으로 무장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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