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가 뉴노멀로 자리잡으면서 전세계 기업들이 새로운 근무 환경에 맞는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재택근무에 따른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수면 습관, 불안감 상승으로 직원들의 멘탈관리가 기업 복지 프로그램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국내 마음챙김 명상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명상어플 ‘마보’ (대표 유정은)가 국내 명상앱 최초로 기업 회원을 위한 전용 명상관리 서비스 (대시보드) 기능을 오픈한다.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직원 복지의 하나로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 기업별로 직원들의 사용 현황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다.

마보앱 유정은 대표는 “미국의 경우 나스닥 100위 기업 중 80% 이상이 마음챙김 명상앱을 도입할 정도로 재택근무에 따른 임직원의 정신건강 복지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 마보의 경우에는 19년~21년 코로나19 기간동안 B2B/B2G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200% 가량 상승했다.“ 라며 “국내에서도 임직원들의 멘탈케어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마보의 B2B 대시보드를 통해 마보의 많은 기업 회원들이 임직원들의 마음건강을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취지를 전했다.

마보의 B2B 대시보드는 기업의 임직원 복지 담당자가 손쉽게 단체 이용권 등록 현황부터 평균 출석률, 재방문 수, 명상 시간 등의 사용 데이터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주 듣는 컨텐츠나 주간 평균 마보앱 이용 현황 등을 확인, 임직원들의 마음 상태를 유추해볼 수도 있다. 그 외, 임직원 개인의 이용권 재발송 요청도 대시보드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현재 현대백화점, LG 유플러스, 엔씨소프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SK텔레콤, 네이버, 아모레퍼시픽, 이마트, PWC, 삼일회계법인 등 국내 약 100여 개 기업과 단체에서 직원들을 위한 복지의 일환으로 마보앱 구독권을 지원,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직원들의 멘탈케어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