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의 취약계층 지원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3억 원 상당의 신발 2만 족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ABC마트와 밀알복지재단이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ABC마트는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의 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기빙플러스에 지속적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밀알복지재단의 취약계층 지원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ABC마트가 기증한 신발은 여름 시즌에 신기 좋은 상품으로 구성돼 전국 기빙플러스 매장에 전달됐다. 기부된 상품은 기빙플러스 매장 내 자리한 ABC마트 브랜드 코너를 통해 소비자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판매수익금 전액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시즌을 앞두고 사회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ABC마트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ABC마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기빙플러스에 약 10억 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으로 밀알복지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알리는 팝업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